청바지 작은 주머니 왜 있을까?

청바지 작은 주머니 왜 있을까?

어쩌면 매일 입고 다니는 청바지. 요즈음 나오는 청바지는 예전과 다르게 착용감이 참 좋습니다. 이전에는 기능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오래 입을 수 있는 작업복 같은 느낌이었죠. 뻗뻗해서 빨기도 나쁘고 그랬더랍니다. 요즈음 청바지는 스키니 버전 부터 시작해서 여러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청바지에 있는 작은 주머니 용도가 모야?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청바지에 빠질 수 없는

 

녀석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잘 사용을 하지 않는데,

 

청바지 오른쪽 주머니 위쪽에

 

자리잡은 이 작은 주머니 왜 있을까요?

 

 

 

 

카우보이 시절에는 담배 만큼

 

중요했던 회중시계.

 

 

 

 

 

 

지금 처럼 럭셔리한 모델은

 

아니였겠지만,

 

어쨋든 지금의 스마트폰 처럼

 

카우보이나, 일하는 노동자에게 중요했던

 

시계였답니다.

 

 

 

헌데, 이 시계를 딱히

 

둘만한 곳이 없어서 많이

 

망가뜨리곤 했답니다.

 

 

 

 

 

시계를 보관할 곳을 만든 리바이스

 

그래서 청바지 대표회사 리바이스의

 

아이디어가 짜잔 하고 나옵니다.

 

 

 

 

 

 

요렇게 시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은 것이죠.

 

그래서

 

청바지의 작은 주머니 이름이

 

" Watch Pocket "

 

 

사람들의 필요성을 제품으로

 

표현한 리바이스의 아이디어가

 

참으로 돋보이죠?

 

 

 

시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그 작은 주머니가 사라지지 않고

 

청바지 디자인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가끔 동전을 넣어 두었다가

 

잊어 버린채 두고 꺼내어 볼 때가 있지만

 

역시 지금 시대에서는

 

디자인적인 의미 빼곤 없는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