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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아파트 오래된 스피커 커버 교체 후기

아파트 오래된 스피커 커버 교체 후기

거창하게 인테리어는 아니고, 단순하게 구조 변경을 하고 있다 보니 괜스리 신경이 쓰이는게 있더군요. 바로 아파트에 하나씩 있는 스피커 커버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듯 아파트 연식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변색이 되는 녀석이죠. 누렇게 변색이 되어 있는게 기존에도 거슬렸지만, 귀차니즘으로 피일 차일 미루고 있던 중에 기회가 되어서 폭풍 검색을 해봅니다. 요녀석의 이름은 찾는게 중요한데, 이 포스팅의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스피커 커버로 검색해 보니면 단박에 찾을 수 있답니다.

 

스피커 커버 교체 전 체크

우선 본인의 집에 있는 스피커 커버의 사이즈를 확인해 보셔야 해요. 원래 제품이 아직 판매 중이라면 딱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겠지만, 대체로 딱 맞는 제품은 없는 것 같더군요. 사이즈가 맞다면 스피커 커버를 주문해서 교체를 하면 되죠. 이 스피커 커버는 나중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버 뒤쪽에 암수 형태로 스피커에 붙이게끔 구성이 되어 있는데, 만일 이 암수가 맞지 않는 경우라면 글루건 신공으로 붙이면 되더군요. 스피커 커버가 가벼워서 글루건으로 쉽게 붙일 수 있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오래된

 

스피커 커버 군 입니다.

 

노란색으로 바래서

 

벽지와 대조적으로 색이 튀어 보이죠.

 

 

 

 

 

 

커버를 벗기고 보니 이렇게

 

스피커 커버가 자리를 자리잡고

 

있네요.

 

 

사실 스피커함보다 크면

 

종류에 상관이 없겠더군요.

 

 

물론 딱 맞음 더 좋겠죠.

 

 

 

 

 

 

 

 

 

새로 구매한 하얀색

 

스피커 커버 입니다.

 

색상이 다르죠?

 

보는 순간 빨리 교체를 하고 싶어지네요.

 

 

 

 

 

 

 

 

 

스피커 커버 뒷면의 모습이예요.

 

튀어나온 숫놈과

 

스피커함의 구멍과 결합하는

 

방식이네요.

 

이게 딱 맞지 않으면 글루건 신공으로..

 

 

 

 

 

 

 

참고하시라고 구매했던

 

스피커 커버의 사이즈를

 

측정해봅니다.

 

가로/세로가 11.7Cm 정도 나옵니다.

 

 

전 단순 수치만 생각했는데

 

이 스피커 커버가 입체 모양이네요.

 

 

 

 

 

 

 

 

스피커 커버 뒤면에 튀어 나온

 

수놈의 길이 간격이 맞아야

 

스피커 함에 딱 맞더라구요.

 

수치는 참조해 보셔요.

 

 

 

 

 

 

 

 

 두께도 어느 정도 있어요.

 

 

 

 

 

 

 

 

 

 

 

 

 

 

 

 

스피커 커버의 높이가 높아서

 

의자를 받치고 올라섰어요.

 

음..

 

글루건 전선 길이가 길지 않아

 

멀티탭으로 연결해 놓고

 

보조자의 도움을 받습니다. ㅋㅋ

 

 

요 스피커 커버를 글루건으로

 

붙이는건 정확도와 스피드가

 

필요하더군요.

 

 

빨리 글루건을 묻혀서

 

잘 붙여야죠.

 

 

 

 

 

 

단 한방에 글루건이

 

삐져 나오지 않게 잘 붙였네요.

 

 

색이 바래서 그동안 외면하고 있던

 

스피커 커버 간단하게

 

교체해 보셔요.

 

 

묵은 체증이 스르륵 사라지고

 

그냥 시원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