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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호텔타월 주문해 봤어요~! 뽀송뽀송 세탁방법

호텔타월 주문해 봤어요~! 뽀송뽀송

이전에도 타월을 여러번 주문을 해봤는데, 은근 이게 특성을 타는 지라 구매가 선뜻 잘 안되는 녀석 중 하나더군요. 이전에 코스트코에서 가성비에 눈이 멀어 구매한 제품은 잘 안말라서 인지 구룽구룽 냄새가 나기 일쑤고, 특이하게 통돌이로 바꾼 뛰로는 수건 세탁을 하면 다른 세탁물에 먼지가 많이 묻어서 곤란해지더라구요.

 

'건조기도 구매했겠다' 이 참에 호텔타월을 한번 주문해 볼까 합니다. 특별히 정해진 브랜드가 아니라 호텔타월 스타일의 제품을 구매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냄새 안나고 뽀송뽀송한 수건을 만들어 보렵니다.

 

 

 

 

 

 

 

 

수건구매는 역시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적당한 제품을 구매했죠.

 

 

언제나 처럼 반겨줘야 하는

 

택배 꾸러미 입니다.

 

 

 

 

 

 

 

 

 

 

봉투를 뜯으니

 

호텔타월이 주르륵 모습을 들어냅니다.

 

ㅋㅋㅋ 색상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갈색 호텔타월을 하나 집어볼까요?

 

수건의 올이 살아 있어요.

 

 

세탁을 해도 이렇게 올올이 생명이

 

깃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색상을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무엇보다도 흰색 타월을 잘

 

안썼는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화이트도

 

주문을 해봅니다.

 

 

 

 

 

 

 

 

 

 

보이시죠?

 

진한 칼라타월도 있고, 밝은 색도 있고

 

 

촉감으로는 부들 부들한데

 

사실 세탁 후 건조하고나면

 

뻣뻣해져서 얼굴 닦을 때

 

아프기도 하죠.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도 그렇고

 

올이 살아있는 것도 그렇고

 

마음에 드네요.

 

 

 

 

 

 

 

 

세탁방법이 들어 있어요.

 

소분해서 색상별로 초벌 빨레 하라는 것과

 

세탁전에 수건을 탁탁 털고

 

세탁하는 것이 올을 뽀송뽀송 살리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두번째 세탁 부터는

 

30℃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재를

 

사용하여 약한 울코스를 이용해서

 

세탁을 합니다.

 

 

 

 

 

 

 

 

 

음..

 

건조기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그래도 뽀송이를 위해서는

 

건조기를 포기할 순 없겠죠?

 

 

 

나중에 세탁한거 후기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