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찜닭만드는법 : 이것만 있으면 끝?
날씨좋고 햇빛 좋은 어느날, 미리 준비해준 닭고기와 함께 찜닭을 만들어봅니다.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안동찜닭 처럼 맛을 내려면 상당한 내공이 필요합니다. 여러번 시도를 해봤지만, 안동찜닭만드는법과는 다르게 맛이 달아나 버리고, 간장 맛이 너무 강하거나, 이맛도 저맛도 아닌 레시피가 되곤 하더군요. 그래서 믿고 구매해 보는 만능 레시미, 아이들도 놀란다는 그맛의 비결 다담을 살짝 집어 왔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안동찜닭만드는법 이 다담 하나면 그냥 완결입니다.
손질해 놓은 닭고기를
끓여줍니다.
강불에 5분 정도 데친후에
건져내면 되요.
닭고기가 담백해 진다고 하네요.
살짝 익힌 닭고기는 잠시
빼어 두고
만능 레시피
안동찜닭양념 다담을 골라 줍니다.
다담은 3無 첨가
합성향료, 파라옥시안향산에틸/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보존료),
아스파탐(감미료)
나름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죠?
ㅎㅎ
닭을 데치는 동안 손실해
놓은 재료들이예요.
감자, 양파, 대파, 피망 등등
준비해둔 안동찜닭 양념을
물 500cc에 같이 넣어 줍니다.
3~4인분 안동찜닭용 이예요.
색깔은 약간 간장 국물 같아요.
짖은 갈색이 주입니다.
미리 데친 닭고기를 넣고
뚜껑을 열은 채로 15분간
조리를 해주세요~!
15분 조리 후에는
준비해둔 야채등을 넣고
10~15분 정도 넣어 주고
불을 끈 다음에 대파를 넣어 주세요.
아쉽게도 당면을 준비 못했어요.
있으면 더 맛있었겠죠?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대파를 넣고 마무리를 했어요.
보기에도 그렇고 냄새도
그럴싸하게 안동찜닭 내음이 나요.
오~ 달고기도 한번
데쳐서 그런지 잡내도 없고
부들 부들 하네요.
안동찜닭에는 역시 다담양념이면
금새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요리실력 늘리려면 이런
제품을 쓰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편하고 맛있어서 자꾸
손이가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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