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텍 젯플라이HD + 피렐리 피제로 벨로4S 타이어 결합
로드바이크 잘 모르던 녀석이 요즈음 신이 낫어요. 괜스리 휠셋에 필이 꽂히는 바람에 알루미늄 3대장 알아보다가 결국 노바텍 젯플라이HD 휠셋으로 합의를 보고, 타이어는 피렐리 피제로 벨로4S 구매해서 이제 타이어를 휠에 넣어주는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마빅 휠셋의 뒷바퀴가 펑크가 나는 바람에 한번 타이어와 튜브 작업은 해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잘 할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작업을 진행해봅니다.
노바텍 젯플라이 HD 뒤쪽 휠은
먼저 타이어와 튜브 결합을
해봤어요.
위의 우측이 라쳇이 있는
뒤쪽 휠이 됩니다.
우선은 준비된 타이어(피렐리 피제로)의
한쪽면을 휠에 끼워 두었어요.
피렐리 피제로 벨로 4S 타이어엔
방향이 표시되어 있으니
구름 방향에 맞추어 타이어를 결합합니다.
새로 끼워줄 타이어 내부의
튜브는 슈발베 제품이고
밸브 길이는 40mm 짜리
노바텍 젯플라이 HD의 경우
60mm 밸브 길이가 좋겠더군요.
40mm는 거의 저스트 예요.
휠하고 타이어 결합 할 때는
튜브에 미리 살짝 바람을 넣어주면
타이어와 튜브가 찡기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노바텍 젯플라이 휠에 끼어 있던
밸브를 빼고서 이제
튜브의 밸브를 넣어서
기준을 잡아줍니다.
튜브의 밸브를 휠 밸브 구멍에
맞추어서 넣어 준 후에
휠 안쪽으로 튜브를 살살 밀어 넣어요.
타이어에 끼지 않도록
잘 넣어 줍니다.
튜브의 위치를 잘 잡아준 다음은
타이어 한쪽을 마저 휠 안쪽으로
넣어서 자리를 잡아줘야죠.
처음에는 타이어 한쪽 면이
잘 들어가다가
점점 타이트 해지면
위 사진과 같이 더이상은
잘 안들어가지는데요.
이때 엄지와 손바닥으로
쥐어 짜듯이 밀어 넣으면
생각보다는 쉽사리 넣을 수 있어요.
투툭 하고 들어가는 느낌?
전체적으로 튜브가 타이어와
끼지 않는지 확인해 본 후에
이제 타이어 바람을 넣어 봅니다.
한꺼번에 다 넣는게 아니라
조금 넣어 본 후에 타이어 한번
털어주고서
80PSI까지 넣어 봅니다.
뒷바퀴는 어쨋든 라쳇이
기준이 되니 타이어 방향의 기준이
될 것이고
타이어 방향을 찍으려고 했더니
라쳇만 찍혔네요? ㅋㅋ
앞바퀴는 허브의
노바텍 이름과 방향을 맞추어 봅니다.
ㅋㅋ 올 시즌은 다 간 듯 싶고
내년 시즌에 요 노바텍 젯플라이 HD
피렐리 피제로 벨로 4S 조합으로
달려볼까 합니다.
겨울에는 엔진 좀 어떻게
업그레이드 해볼까 하는데
맘대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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