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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뽀빠이치킨 : 기본에 충실하지만 맛있다~!

뽀빠이치킨 : 기본에 충실하지만 맛있다~!

가능하면 아이들 때문에 튀김 음식은 자제를 하려고 하지만, 가끔은 스스로도 먹고 싶을 때가 있는 법.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을 해보니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치킨은 어김없이 주문이 되어 있고, 빨리 씻고 나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아이들, 얼른 몸을 씻고 말리는 도중 도착한 뽀빠이치킨. 가격도 착하고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다는데, 한번 오늘 맛을 봐줄랍니다.

 

 

 

 

 

 

옛스럼이 고스란이 옅보이는

 

이 추억의 포장에 살짝

 

웃음이 터지네요.

 

 

하도 와이프랑 아이들이

 

요 치킨 맛있다고 호들갑들을

 

떨어싸서 빨리 뜯어서

 

맛을 봐야 하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곳은 금남시장 주변에

 

위치해 있는 뽀빠이치킨입니다.

 

 

 

 

 

 

 

 

뽀빠이치킨 배달료는 천원

 

뽀빠이치킨 가격이 워낙

 

착하다 보니 배달료를 받네요.

 

그래도 천원이라서 부담이 없어요.

 

 

게다가 다른 곳에서 한마리

 

정도의 가격이 뽀빠이치킨에서는

 

두마리를 맛볼 수 있으니 말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치킨은 프라이드 반/ 양념 반

 

아니겠습니까?

 

 

뽀빠이치킨은 두마리 주문하니

 

반/반이 아니라

 

한마리/ 한마리

 

주문이 가능하죠~!

 

 

 

 

 

 

 

 

 

 

 

뽀빠이치킨 : 프라이드

음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느낌인데,

 

한 입 베어물면

 

절로 맛있다? 하는 느낌?

 

 

 

 

 

 

 

 

 

 

아쉽게도 뽀빠이치킨 닭은

 

아주 큰 닭은 아니예요.

 

저희 4식구(어른둘, 초딩둘)이

 

두마리 시키면 딱 좋게 먹을 정도?

 

 

프라이드 닭다리 한번 보실래요?

 

 

 

 

 

 

 

 

 

허니 머스타드로 조금

 

들어 있고

 

 

 

 

 

 

양념 소금도 살짝 들어 있어요.

 

요즈음은 소금 잘 안주는데 말이죠.

 

 

간이 짭짤해서 소금은

 

안찍어 먹어도 되겠더라구요.

 

 

 

 

 

 

 

 

 

막내가 자기꺼라면서

 

미리 챙겨놓은 닭다리와 닭날개

 

 

 

 

 

 

 

 

 

 

뻑뻑살을 잡아서 뜯어봐도

 

튀김은 바삭하고 닭고기는

 

연해서 맛깔 스럽게 먹을 수 있네요.

 

 

 

 

 

 

 

 

뽀빠이치킨 : 양념

 

보기에도 맛깔스러워 보이는

 

양념치킨이죠?

 

 

감탄한 부분은 뽀빠이치킨에서는

 

양념을 아끼지 않더라구요.

 

 

보이는 것 처럼 바닥에

 

양념이 흥건 합니다.

 

 

요 양념이 꽤 중독성 있어요.

 

 

매콤하면서 맛있어요.

 

 

매운거 못먹는 막내도 맛있다며

 

양념을 찍어 먹을 정도랍니다.

 

 

 

 

 

 

 

 

 

 

 

 

역시 맛을 보려면 닭다리죠?

 

양념치킨도 베이스 튀김이 바삭해서

 

먹는 느낌이 꽤 좋아요.

 

 

 

양념도 과하지 않고, 적당히

 

매운맛이여서 먹는 내내 즐겁답니다.

 

 

 

 

 

 

 

 

 

 

은근 대형 브랜드 치킨집이

 

점차적으로 내용이 부실해지는데,

 

이렇게 맛좋고 가격이 착한 가게는

 

홍보를 잘해주어야 좋을 듯 싶어요.

 

 

뽀빠이치킨

 

기본에 충실한데

 

정말 맛있는 치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