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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루젠 벌집 카매트 : 자동차매트 바꿔보니 너무 깔끔해요

루젠 벌집 카매트 : 자동차매트 바꿔보니 너무 깔끔해요

차가 워낙 연식이 오래된지라, 개인적인 관리는 간단한 청소와 세차를 빼곤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인데, 얼마 전인가 차량에 쌓인 먼지를 보니 이게 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 웃긴건, 최근 1년 간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터라 운전 횟수가 잦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살짝 움직여도 나폴거리는 먼지를 보니 괜스리 오래된 차량 탓만을 하고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차량 연식 만큼 그동안 순정을 써왔던 카매트, 혹은 자동차 매트라 불리우는 녀석을 한번도 교체를 하지 않았답니다.

 

연식 2003년 쏘렌토, 14년 동안 버티다

우수꽝스러운건, 왜 그리 오랜 시간 동안 카매트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가 하는거죠. 신경이 무딘건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역시 차량의 연식이 오래 되어서 그만큼 무뎌진것도 있고, 차량의 운행 거리나 시간이 많지 않았던 것도 영향이 있더군요. 여튼 지금와서 순정 자동차매트 한번 속 시원하게 갈아봅니다.

 

루젠 벌집 카매트, 네이버 상품평 1위

카매트, 자동차 매트 키워드로 네이버 쇼핑 검색을 해보니 정말 다양한 가격대에 여러 제품들이 있더군요. 너무 많은 옵션이 있으면 선택장애가 있는 저의 경우에는 고민만 하다가 끝이 나기 때문에, 이럴 때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더군요. 그냥 가격대 3만원대를 정해 놓고, 상품평 우선 순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을 찾아 보니 루젠 벌집 카매트가 나오더군요. 워낙 오래된 차량이라 모델이 있어야 하기에 선택 옵션을 보니 제품이 있더군요. 주문을 마치고 설치를 해봅니다.

 

 

가벼운 벌집 카매트

 

 

 

홈쇼핑에서도 볼때 마다 하나 살까

 

고민을 했던 벌집 카매트

 

제품별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일단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루젠 벌집 카매트 구성품

 

각위치별 벌집 카매트

(쏘렌토는 4개 : 운전, 조수, 2열 2개 소-대)

 

운전석 발판

 

2열 대 카매트 성형용 프레임

 

카매트 클립 등

 

 

 

 

 

 

솔직히 가격대비 얼마나 좋을까

 

기대는 높지 않았답니다.

 

자동차매트가 좋아 봐야

 

고만 고만이겠지 했죠.

 

 

처음 비닐 포장을 제거하니

 

카매트에서 고무 냄새가

 

꽤 많이 납니다.

 

하루~이틀 정도 지나니

 

냄새는 못느낄 정도로 없어지더라구요.

 

 

 

 

 

루젠 벌집 카매트 외관상으로는

 

차량에 어떻게 고정이 될까

 

했답니다.

 

보니 2중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하단의 구멍이 잘 보이지 않는 거더군요.

 

이렇게 구형 쏘렌토에 걸어줍니다.

 

 

 

 

 

불론 테두리가 찍찍이 처럼 되어 있어

 

그냥 놓기만 해도 딱 고정이 되요.

 

 

 

 

 

 

 

운전석 카매트를 장착했어요.

 

설명서가 다소 부족해서

 

발판을 놓는게 꽤 혼선이더군요.

 

저는 발 뒷꿈치 닿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테스트 해보고

 

클립을 끼웠답니다.

 

(사실 요 클립 끼우기가 어렵더군요^^~!)

 

 

 

 

 

 

ㅋㅋ, 이렇게 해놓으니 딱 고정이 되죠?

 

 

 

 

 

루젠 벌집 카매트가 2열의 경우

 

2개로 구성이 되는데,

 

우측은 큰 사이즈로 나옵니다.

 

그래서 중앙 부위를 프레임 조절을

 

해줬어요.

 

그냥 알루미늄 재질에 양면 테잎으로

 

카매트에 붙여서 적당히 구부린 후에

 

놓으니 들뜨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먹고 흘린 과자 부스러기

 

청소가 너무 쉬워 졌어요.

 

무겁지도 않고,

 

그냥 세차장에서 물세척 가능하니

 

너무 편하더군요.

 

 

동봉된 금속 클립(카매트 결합용)은

 

사용하지 않아도 될 듯 싶더군요.

 

 

 

혹시나 카매트 고민하고 계시다면

 

서둘러 바꿔 보셔요.

 

여러가지로 편리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