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긴장갑 자이언트 포디엄 젤 LF 좋네요~!

자이언트 자전거 긴장갑 좋네요~!

요즈음 갑작스럽게 날이 좋아져서,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이 늘었습니다. 사실 3월에 첫 라이딩을 도전했는데, 6~7℃ 정도는 꽤나 춥게 느껴지더군요. 3월 초에 라이딩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한용품들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일단 3월에 타려고 보니 짧은 자전거 장갑으로는 손가락이 너무 시리더군요. 이참에 자전거 긴장갑을 하나 구입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폭풍 검색 들어갑니다. 어떤 녀석이 좋으려나 싶은 거죠..

** 개인적인 생각으로 장갑은 꼭 끼고 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주변에서 자전거 타는 분들이 종종 타치곤 하는데, 보통 노출되어 있는 부위에 상처를 많이 입게 됩니다. 특히, 자전거는 손으로 조정을 하게 되므로 손을 다칠 위험도가 꽤 높답니다.

 

자이언트 긴장갑 PODIUM GEL LF

 

 

자이언트 긴장갑, 포디엄 젤 LF 모델은 두가지 색상으로 나왔답니다. 레드와 블루 두가지 이지만, 개인적으로 오렌지와 민트 칼라라고 해야 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레드 칼라는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색상을 아닐 듯 보입니다. 여튼 긴장잡에 자이언트 포디엄 젤 LF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손가락에 있는 스마트터치 기능때문입니다. 라이딩 하면서 간간이 스마트폰을 작동해야 하는데, 반장갑인 경우에는 손가락으로 직접 터치를 할 수 있지만, 긴장갑인 경우에는 조금 불편해 지기 때문이죠.

 

 

 

 

제가 구매한 자이언트 긴장갑 포디엄 젤

 

모델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블루를 주문했는데,

 

색상은 오히려 민트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외관은 아주 저렴하지는

 

않아서 좋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3만원 대에서

 

팔리는데, 잘 검색해 보시면 1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팔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자이언트 포디엄 젤 LF 블루

 

L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긴장갑 구매시 조견표를

 

참조했는데,

 

생각보다는 큰 듯합니다.

 

 

 

 

다른 자전거 장갑은 L사이즈가

 

딱 정사이즈 인데,

 

요녀석은 손가락 부분이 좀 큰 듯 싶어요.

 

 

 

 

 

 

자이언트 자전거 장갑

 

손바닥 부위 젤 패드입니다.

 

 

라이딩 해보니 그립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내구성 이겠죠.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나 하는..

 

 

 

 

자전거 긴장갑 안쪽으로 GEL 마크가

 

꽤 인상적입니다.

 

 

 

 

제가 이 자이언트 긴장갑 포디엄 젤

 

모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입니다.

 

 

바로 스마트폰 터치기능

 

엄지하고, 검지 손가락에 부착되어

 

있어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답니다.

 

 

아주 미세하게 조정을 하긴

 

어려워도 꽤나 반응이 빠르더군요.

 

 

 

 

 

자이언트 포디엄 젤 LF
자전거 긴장갑 아쉬운점

 

 

자전거 긴장갑을 끼고서 이렇게

 

주먹을 쥐어 보니 재봉선이 노출이

 

되는걸 보니 제품의 퀄리티가

 

아주 좋아 보이진 않네요.

 

칼라도 조금 더 블루에 가까웠으면

 

했답니다.

 

 

손목을 커버해주는 여유,

 

젤패드의 쿠션감, 그리고 스마트폰 터치기능은

 

이 자전거 긴장갑의 장점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