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요 자전거 펌프 GF-55PD 업그레이드 - 농구공 바람 넣기

지요 자전거 펌프 GF-55PD 업그레이드 - 농구공 바람 넣기

피일차일 미루던 자전거 펌프 구매. 하나 있으면 요긴하게 쓸듯 싶은데 주변에 군데 군데 바람 넣는 장비들이 있는 지라 딱히 구매하기는 조금 아리까리한 아이템이라 망설여 지더군요. 하지만 없으면 자전거에 바람 넣기가 꽤나 번거로와 지는 탓에 구매를 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여러가지 자전거 펌프 모델들이 있더군요. 휴대가 가능한 가볍고 짧은 자전거 펌프가 있는가 하면, 오늘 제가 소개할 일반형 자전거 펌프까지 다양한 제조사와 모델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요 자전거 펌프 GF-55PD 업그레이드 모델을 골랐답니다.

 

지요 자전거 펌프 GF-55PD 업그레이드 모델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 펌프를 구매할까

 

고민했는데,

 

막상 휴대용 자전거 펌프로

 

바람을 넣어 보니 여간

 

힘이 든게 아니더군요.

 

 

장시간 라이딩을 하는 분이

 

아니라면 휴대용보다는

 

그냥 일반형이 바람 넣는 데는

 

더 편리하답니다.

 

 

 

 

 

지요 자전거 펌프 GF-55PD 업그레이드

 

생각보다 크기가 큼직합니다.

 

프레스타, 슈레더, 던롭 방식의

 

공기주입이 가능합니다.

 

 

거기에다가 공과 튜브 아답터를

 

이용하면 공, 튜브 바람넣기도 가능

 

(업그레이드 모델은 요 아답터 브라켓이

 

있어서 튜브 옆에 걸어 둘 수 있답니다)

 

 

 

농구공 나이키 도미네이트에 바람 넣기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농구공이라

 

바람이 정말 많이 빠져 있더군요.

 

손가락이 쑥쑥 들어갑니다.

 

 

 

 

 

 

농구공이나 다른 공에

 

바람을 넣을 때 공 아답터를

 

밸브에 연결을 해야되죠.

 

 

공 아답터는 슈레더 쪽이

 

잘 맞더군요. 돌려 끼는게 아니라

 

그냥 넣어주기만 하면 되요.

 

 

 

 

이렇게 지요 자전거 펌프 밸브에

 

농구공 아답터를 꼽고서

 

공의 주입구에 대롱을 꽂아 줍니다.

 

 

 

 

너무 많이 움직이면 대롱이 부러질 수

 

있으니 공이 움직이지 않게

 

잘 잡아 줍니다.

 

 

농구공 바람넣을 때는 압력계에

 

크게 수치로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실외용 농구공 나이키 도미네이트는

 

반발력이 꽤나 센 녀석이라

 

너무 바람을 많이 넣으면 안되요.

 

중간 중간 공의 튀김을 느끼고

 

부족하면 더 넣으시길 바랍니다.

 

 

지요 자전거 펌프 GF-55PD 업그레이드 모델

 

자전거에 바람 넣는것 뿐 아니라

 

농구공 바람 넣기도 간단하게

 

해결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