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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용평리조트 주변 맛집 중화요리 시흥식당

용평리조트 주변 맛집 시흥식당

용평리조트에서 2박을 마치고 이제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잠시 점심겸 아침을 먹을 곳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용평리조트 주변 맛집으로 검색을 해보니 오삼불고기, 황태요리 등이 나오더군요. 사실 이런 음식들은 한 번씩 먹어봤던 지라 이번에는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던 중에 일반 식당이름의 맛집 하나가 눈에 띕니다. 바로 '시흥식당' 입니다. 여러 분들일 이미 다녀간 곳이라 블로그를 찾기도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이름은 일반식당 이름이지만, 타이틀이 정해져 있더군요. 바로 중화요리를 하는 곳이라는.. 조금 특이하죠? 정말 용평리조트 맛집인지 확인해 보려고 찾아가 봅니다.

 

 

 

 

용평리조트에서 거리가 꽤 떨어진 곳

 

 

 

엇 네이게이션을 켜보니

 

중화요리 시흥식당의 위치는

 

진부면 위치입니다.

 

 

 

 

네비양이 알려주는 거리만으로도

 

19.8Km

 

이 식당이 왜 용평리조트 주변 맛집?

 

거리가 너무 먼게 아닌가요?

 

.

.

.

.

 

일단 믿고 찾아가기로

 

결심을 해봅니다.

 

 

 

 

드디어 찾아온 용평리조트 주변 맛집

 

중화요리 시흥식당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그냥 주변이나 건물 뒤쪽에

 

빈곳을 찾아 해야 되네요.

 

 

 

 

원래는 밀막국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겨울인지라 찬음식은 그래서

 

다음번으로 패스~!

 

 

 

 

중화요리 시흥식당 메뉴와 가격표

 

 

가격대는 크게 비싸지 않더군요.

 

짜장면이나 짬뽕은 적당합니다.

 

 

저희는 볶음밥, 짬뽕, 짜장면, 육개장을

 

주문했답니다.

 

 

 

 

사장님이 수석을 좋아 하시나 봅니다.

 

음식이 나오기전 잠시 구경을

 

해봅니다.

 

 

 

 

짜장면과 볶음밥

 

비쥬얼은 그냥 그렇습니다.

 

 

 

 

특색이 있기 보다는

 

무난한 정도입니다.

 

 

 

볶음밥은 조금 맛있어 보이네요^^~!

 

 

 

 

 

 

볶음밥에 딸려온 짜장소스~!

 

 

 

기본 반찬은 깍두기, 단무지 등

 

 

 

 

짜장면 비벼서 맛을 봅니다.

 

큰 감동은 없더군요.

 

 

 

 

볶음밥은 잘 볶아져서

 

꼬들하니 맛이 있답니다.

 

조금 식으니 약간의 기름 내음이

 

올라오네요.

 

 

 

 

다음은 짬뽕.

 

특이한 국물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맑은 국물의 느낌?

 

 

 

 

흔히 먹는 진한 느낌의 짬뽕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진한 짬뽕이 더 좋은데

 

말이죠.

 

요 메뉴는 호불호가 갈릴 듯 보입니다.

 

 

 

 

다음은 육계장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평을 한

 

시흥식당의 메뉴입니다.

 

 

 

 

시흥식당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는 바로 육계장입니다.

 

 

얼큰한 고기 국물이 꽤나 시원합니다.

 

해장용으로도 좋을 듯 싶네요.

 

 

 

육계장 가격은 6,000원 이지만

 

속에 야채며 고기가 꽤 실하게

 

들어갑니다.

 

 

 

 

밥한공기 말아서 먹으면

 

든든하답니다.

 

 

 

 

육계장 속에 수육이 들어가 있는데,

 

조금 질긴 감이 있더군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나오는 길에 군 제대 이후로 오랜만에

 

보게 되는 연통난로를 보았답니다.

 

 

이젠 추억의 아이템이 되었네요~!

 

 

 

 

 

시흥식당 용평리조트 주변 맛집?

 

우선 맛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느낌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의 취향대로라면 다시 찾아가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닌 듯 싶습니다. 특히나 용평리조트에서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가는 길이나 오는 길에 들러서 잠깐 식사를 하고 가는 정도면 적당한 듯 싶습니다. 꾸밈이 없는 식당이고 가격이 높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없게 방문하셔서 육계장 한그릇 따뜻하게 드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