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빨리 닳는 이유 8가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이야기 해보라 한다면 아마도 통화는 기본이고, 웹검색에 음악 및 영상 감상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수행하는 종합적인 기기라 해야 하겠죠. 요즈음은 플래그쉽 모델이 아니라 하더라도 왠만한 성능이 좋은 탓에 전화이외의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시대입니다. 점차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커짐에 따라서 그에 따라 배터리의 용량도 커지기 마련인데요, 최근에는 배터리의 용량과 지속시간도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체의 배터리 용량이나 지속시간이 중요하지만,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배터리의 성능을 잘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일종의 소모품과 같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그 성능이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부분이죠.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죽는다 하면 아래 8가지 항목을 한번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화면의 밝기가 너무 높게 설정
가장 쉽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너무 밝게 세팅이 되어 있는 경우라면 수준을 낮추어 줍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디스플레이가 켜져 있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와이파이 네트워크
LTE 요금제가 꽤나 좋아졌지만, 역시나 부담스럽죠. 당연히 와이파이가 되는 곳은 활성화 시켜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동을 하거나 특별히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그냥 활성해 놓은 상태로 있다보니 이동에 따른 와이파이 신호를 잡기 위해 계속적으로 배터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라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꺼두면 배터리 사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알림(진동, 벨)
요즈음 스마트폰과 앱과의 연동이 매우 잘되고 있어서 기능에 따라 알림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진동 또는 벨소리로 알려주게 됩니다. 카톡도 단톡방 하나에 대화가 터지기 시작하면 연거푸 알림이 오게 되고, 전화, 문자, 기타 업데이트, 게임 등의 지속적인 알림은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닳게 만듭니다. 이러한 알림 메시지는 설정에서 조정할 수 있으니 중요한 앱을 제외하고는 일단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백그라운드 실행 앱
배터리 환경설정을 보면 앱에 따른 배터리 소모 정도를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일반 윈도우 환경의 시스템과 다소 달라서 단지 디스플레이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앱이 종료된 것이 아닙니다. 실행중인 앱을 검색해 보면 기본적으로 3~5개 정도의 앱이 실행이 되어 있죠. 이렇게 백그라운드에서 구동되는 앱은 배터리의 소모를 가속시키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는 앱들을 비활성화 해주면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가 소모되는 앱 사용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날씨앱, 지도앱 등은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어서 필요에 따라서는 GPS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테더링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블루투스기기 연결 사용, 음악/영상 스트리밍을 계속적으로 사용한다면 배터리의 소모가 매우 커지기 마련입니다. 적절하게 사용할 때 활성화 하고 조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한 GPS, 블루투스, 음악, 영상 앱은 사용할 때만 켜 놓는 것이 좋습니다.
리소스가 큰 앱 사용
요즈음 게임의 그래픽, 완성도를 볼 때 종종 놀라곤 합니다. 모바일 게임도 꽤나 큰 용량을 가지기 때문이죠. 다만 이렇게 리소스가 큰 앱은 배터리의 사용을 가속시키기 마련입니다.
앱과 데이터의 자동으로 동기화
보통 배터리의 소모에 있어서 자동으로 연결이 되는 기능들이 한 몫을 하기 마련입니다. 앱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동기화 하는 기능들도 꽤나 배터리를 닳게 만듭니다. 자동으로 사진을 클라우드에 백업하고 동기화하는 기능이 대표적이죠.
구식 소프트웨어 또는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나 IOS가 매번 최신 운영 체제 및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보다 운영체제와 앱이 구동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업데이트를 하곤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배터리 수명이나 사용에 영향을 줄 수있다는 것이죠. 매번 빠르게 운영체제나 업데이트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해주는 것은 전체적으로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보조배터리가 대세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배터리의 용량이 디바이스의 크기가 커지면서 동시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전과 다르게 스마트폰의 사용 빈도나 비중이 크게 늘어가고 있어서 어느 정도 사용을 하다가 보면 금새 닳게 되죠. 배터리 방전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는 절전을 위한 노력들을 해야 하지만 요즈음 그렇게 소소한 부분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그냥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죠. 하지만, 배터리 절약을 위한 몇가지 정도의 사항만을 확인하고 실천해 보면 배터리 방전으로 부터 조금은 덜 걱정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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