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엑스 레오파드 로드바이크 가성비 최고 ?
요즈음 로드바이크의 열풍으로 정말 서울/경기로 이어지는 한강 주변을 살짝 나아가 보면 멋지게 타시는 분들이 상당합니다. 쉽사리 혼자 타도 좋고, 동호회에 가입해서 그룹으로 로드바이크를 즐겨도 무척 좋은 운동인데요. 오늘 잠시 해외 사이트를 검색하다 보니 킥스타터에 올라온 요녀석이 눈에 띄여 글을 잠깐 써보렵니다.
디자인부터 남다르다?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이름만 대면 많은 분들이 아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충분히 주목할 만한 성능과 가격대를 보여줄 기대주입니다. 트렉(TREK)이나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와 같은 상급 브랜드와 비교될 수 있을지 감히 그 스펙을 공개해 보렵니다. 우선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모델의 경우 에어로 풀 카본 프레임으로 시마노 105 계열로 셋팅된 제품과 시마노 울테그라 구동계가 셋팅된 프로 모델 두가지입니다.
동급 타 브랜드의 경우에는 풀 프레임에 시마노 구동계 105 모델의 가격대는 약 180만원 이상 부터 시작이 될 듯 예상을 해봅니다. 가격에 대한 부분은 어떤 모델인지에 따라 변동이 있는 것이라 상당히 모호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보통의 수준을 이야기 해보면 그렇다는 것이죠.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프레임
요즈음 풀 카본 프레임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아마도 단위당 무게감, 강도, 탄성 부분에서 알루미늄보다 더욱 더 좋은 성능을 제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더 가볍고, 더 단단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복잡하고 세밀한 기술력이 요구되겠죠.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에는 T1000 Military-grade 카본 바이버를 사용하여 207층을 겹쳐서 만들어내는 프레임 셋이라 무게가 1.2Kg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술력으로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모델의 전체 무게는 8.4Kg.
이것이 스마트한 로드바이크다 - 스마트 콘트롤(Smart Control)
일반적으로 보급형으로 제작된 로드바이크에 스마트 콘트롤은 사치라 할 수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경우에서도 속도, 카덴스, 심박수, 랩타임, 소비된 칼로리, 고도, GPS 등 다양한 측정치를 기록하고 비교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스마트 콘트롤(Smart Control) 기능
위의 모델들은 트렉(TREK)에서 제공하고 있는 악세서리 품목들 중 속도계와 관련한 제품들입니다. 살짝 가격대를 보면 추가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 다른 외부 속도게로 가민 엣지 520 모델이 제품의 퀄리티 측면에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약 40만원에 이르는 가격대를 보이는 것을 본다면 이 스마트 콘트롤 기능만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 핸들바와 스템에 부착된 스마트 콘드롤
보는 만큼 고급스러운 사양
라이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데 매우 용이하고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 FULL HIDDEN WIRES
요즈음 풀카본 프레임의 대세와 함께 외관상 선을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고급사양에서 들어가게 되는데요, 여기에 전체 케이블 선을 안보이게 하는 모델의 경우 가격이 상당합니다. 트렉의 마돈 9.2 (TREK Madone 9.2) 스페셜라이즈드의 빈지 프로 (Specialized Venge Pro ViAS)와 같은 모델에서 볼 수 있는데, 마돈의 경우 700만원, 빈지 프로의 경우 800백만원 이상의 가격대 모델들입니다.
브레이크도 포크 사이에
숨긴 형태로 장착이 되어
에어로 시스템을 좀더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는....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 브랜드 동급 모델들과의 가격비교
제품을 평가한다는 것이 각자의 성향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점수가 갈리기 때문에 마냥 객관적일 수는 없겠죠. 아직 이름을 알리지 않은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로드바이크가 비교해 놓은 표를 잠시 살펴볼까요? 보시면 비교하는 모델들은 매우 유명한 자전거 메이커죠.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모델들과 비교를 했답니다. 프레임 X-Carbon T1000을 스페셜라이즈드의 FACT 10r, 트렉의 OCLV Carbon 500 과 동일하게 모고, 구동계는 역시 동일한 시마노 105 계열,
비교된 브랜드사의 모델들은 약 200만원~300만원 대의 자전거 모델인데, 이러한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Cycling computer, Training program, Fully intergrated wiring, Aerodynamic 과 같은 시스템을 채택한 모델은 바로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모델 뿐입니다. 이러한 훌륭한 조건들임에도 가격은 1,499 USD라고 하니, 한화로 바꾼 다면 약 160만원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스피드엑스 레오파드 (SPEEDX LEOPARD) 한계는?
아직 국내 정식으로 수입이 되지 않은 상태인데, 만일 해외 직구로 구한다손 치더라도, 조립부터 해서 A/S 까지 막히기 마련입니다. 아직 타 모델처럼 증빙된 제품도 아니고, 단순한 스펙만으로 구매하기에는 신뢰가 아직 부족하다 할까요? 하지만, 이렇게 가성비 뛰어난 제품들이 좋은 조건에 국내에도 정식 런칭되어 보다 멋진 라이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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