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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켄우드 푸드프로세서 FPP230 구입했어요~!

켄우드 푸드 프로세서 FPP230 구입했어요~!  

 

블랜더가 하나 있기는 한데, 요녀석이 용량이나 용도가 딱 고정도라 믹서기가 필요하더라구요. 특히 김치 담글땐 용량이 넉넉한 믹서기가 필요한데, 검색을 해보니 가격대도 그렇고 모델들도 상당히 많아서 선택이 어렵더라구요. 헌데 갑작스럽게 눈에 띤 푸드프로세서라는 녀석이 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믹서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제빵을 위한 반죽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 매력적일 듯 싶어서 이참에 구입을 했답니다. 생각보다 큼직한 박스에 담겨져 왔어요~!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멋들어진 켄우드 마트와 함께 푸드프로세서가 딱 하니 들어가 있습니다. 푸드프로세서는 말 그래도 요리에 필요한 장치인데, 믹서기 대신 말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음식 재료를 요리 특성에 맞추어서 처리가 가능하니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할 듯 싶네요.

 

 

 

 

예상했던 대로, 여러가지 부품들이 박스에 거품?포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은 파트 들이 섞어 있어서 놀랍네요.

 

 

 

 

모두 꺼내어 보니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칼날도 여러가지 이고, 용기도 기본적으로 두가지로 되어있네요. 하나의 용기로는 부족하니 구성을 달리 해서 특성을 준듯 보입니다. 우선 켄우드 푸드프로세서의 특성을 이해하려면 설명서를 잠시 봐야 하겠죠?

 

 

 

 

메인으로는 두가지 구성이 가능합니다. 재료를 컷팅하기 위한 기능, 믹서를 위한 기능, 부가적으로 과즙을 만들기 위한 기능이나 제빵을 위한 반죽 기능 등이 있답니다.

 

 

 

 

부품이 여러가지 있다 보니 작동 이나 결합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작동을 해야 하겠더라구요. 처음 만져 보다 보니 뭐가 먼지 생각보다는 복잡해 보이지만, 몇번 해보면 금새 알겠더라구요. 근데, 요 설명서 쫌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냥 샘플용인지, 조금은 더 자세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푸드프로세서 커터칼날

 

 

 

주로 사용하게 될 커터칼날입니다. 보기에 그냥 장난감 같은 녀석이 음식재료를 잘게 잘라 주게 됩니다. 그냥 우습게만 보여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플라스틱을 살짜 빼놓고 살펴보니.. 

 

 

 

생각보다 날카로운 칼날로 되어 있답니다. 파트 구성이라 보관할 때 주의를 하지 않으면 사용하는 분이나 혹은 아이들이 위험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푸드프로세서 디스크 칼날

 

 

 

다양한 모양으로 자를 수 있는 디스크 칼날로, 당근, 무, 치즈, 오이, 토마토 등을 편썰기나 채썰기를 할 수 있답니다. 디스크의 방향을 바꾸어 주어서 커터가 있는 쪽으로 작동을 시키면 된답니다.

 

 

 

 

푸드프로세서 거품기

 

 

 

거품기는 말그대로, 계란이나 크림을 이용하여 거품을 만들때 사용할 수 있겠죠. 케익이나 빵을 만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이 되겠어요. 기회가 되면 사용해보고 어느 정도 가능한지 테스트 해볼까 해요~!

 

과즙기

 

 

 

사실 요건 과즙을 짤 때 쓴다고 하는데, 귤, 오렌지, 자몽, 라임과 같은 감귤류를 과즙을 낼때 좋겠네요. 요즈음 같이 더울 땐 에이드용으로 사용을 해도 좋겠네요.

 

 

 

 

요렇게 헤드 부분에 레몬이나 오렌지를 꽂아서 과즙을 내어 주면 아주 좋겠죠?!

 

 

 

 

켄우드 푸드프로세서에는 두가지 용기가 있어요. 하나는 길쭉하고 나머지 하나는 넓직하답니다. 각각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죠.

 

 

 

 

 

요건 주걱 같은 녀석인데, 컷팅하거나 반죽한 재료들을 정리하거나 긁어 내는데 사용하면 좋겠네요

 

 

 

 

본체에는 큰 기능은 없답니다. 단순하게 작동하는 스위치만 있어요. 깔끔하고 너무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바닥 부분인데, 흡착판이 있어서 푸드프로세서 작동시에 바닥에 고정이 되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생각보다 쫙 하고 달라 붙어서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믹서기 기능에 제빵 기능도 함께~!

 

사실 믹서기 단일기능만 된 제품을 사려고 하니 괜스리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반죽이나, 거품, 케익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을 보고 구매를 했답니다.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지, 모터의 용량이 커버가 될지는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너무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구성은 참 마음에 듭니다.

 

단점이라면, 파트 구성이 많아서 제대로 수납을 해놓고 챙겨 놓지 않으면, 분실 위험이나 사용 빈도가 떨어질 수 도 있겠다 하는 점입니다. 이부부은 역시 사용하는 분들의 성향이나 꼼꼼함에 달려 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