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필수!! 스프레이식 호신용품~
요즘 매스컴에서 떠도는 범죄 사건, 사고들 너무 무섭죠?
제 주변에 혼자 자취하는 여자분들도 많고 저 또한 타지생활하는지라
밤에는 익숙치 않은 길을 걸으면 괜히 주변을 돌아보곤 해요..
'에이, 설마 나에게 그런일이 생기겠어?' 라고 하기에는 밤이나 낮이나
불안한 세상이라 요즘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스로의 신변보호를 위해
호신용품을 갖고 다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저도 어제 꼼꼼하게 상담하고 구매한 이
스프레이식 호신용품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이 상자 안에 제품이 들어있어요.
가격은 이제 들어온지 한달 된 최신식으로 3만원대 였습니다..
상자를 뜯고 케이스를 열어보니 스프레이가 두둥...!!
뭔가 비장한 느낌마저 드는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립스틱이나 향수를 담는 공병 같은 모양이네요..
하지만 립스틱보다는 더 크고 굵기가 굵습니다.
충분한 상담후에 고르고 구매한 거라 보기만해도 듬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스프레이 분사구를 찍은 사진이에요.
분사타입은 스프레이식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미스트나
분무기같은 식이 아니라, 가느다란 물줄기가 무려 5m까지 발사되는 힘이었어요.
사장님이 물을 담은 샘플로 직접 시연까지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분사되는 힘이 강력해서 바람이 불어도 태풍이 아닌 이상 날리지가 않는다고 해요.
내용물은 강력하게 매운 겨자 소스인데요..
내용물을 볼 수 있어서 리필을 할 시기도 알 수 있지요!
치한의 눈이나 코가 아닌 안경이나 얼굴 근처에 맞는다고 하더라도
내용물의 냄새 자체가 강력해서 그 작은 입자만으로도 충분히 점막을
자극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직접적으로 눈에 내용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간다면 30분간은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라고 하니까 충분히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인체에 무해한 거라서 실명한다던가 하지는 않을테니 걱정마세요~
사장님이 직접 샘플을 보여주시고 그 냄새를 맡게 해주셨는데, 코가 찡해지고
저절로 눈이 감기고 얼굴이 찡그려질 정도였어요!!
자.. 위 사진에 보이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바로 분사!
가방 안에서 굴러다닌다고 해도 손가락으로 정확히 누르지 않는 이상은
눌리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는 항상 호주머니에 넣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낫겠죠?
위기상황이 왔을 때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낼 수는 없으니... ㅠ
손으로 잡아봤습니다.
매끈한 바디... 뚜껑이 따로 없으니 간편하게 손가락으로 저렇게 누르면
되겠습니다..
저도 바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사실은 사용할 일이 없는게 낫겠지요.
하지만 그렇기에!
바로 사용해볼 수 없는 호신용품을 아무데서나 사면 정작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그때 잘못된 제품이라는걸 알아버렸을 때는 이미 늦는거니까 역시
믿을만한 곳에서 사시는 게 좋겠습니다.
잘 알아보고 사세요..^^
by 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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