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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온콩국수에 비비고 왕군만두 일품~!

온콩국수에 비비고 군만두 일품~!

보통은 콩국수하면 더운 여름 날씨에 먹는 음식이겠거니 하겠지만, 혹시나 겨울에 먹으면 별미겠다 싶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마침 냉장고를 정리하다가 보니 콩이 있어서 저녁에 뚝딱 만들어 봤답니다. 콩물을 만들때 삶은 콩을 넣기 때문에 약간의 온기가 남아 있는데, 그때 먹어도 콩물은 맛있거든요. 겨울에 약간 온기 있게 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살짝 데워 봤어요. 갈은 콩물을 전자렌지에 약 2분 정도 데워 봤답니다. 뜨겁지 않고 약간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전자렌지에 콩국수를 살짝 돌려보니

 

안에서 끓은 탓인지 거품이

 

많이 생기네요?

 

 

 

 

 

 

 

 

 

2분 정도 돌려도 양이 많은 지라

 

많이 뜨거워 지지는 않아요.

 

약간 따뜻한 정도?

 

 

제대로 따습게 드실려면

 

콩물을 한번 데워서 먹어야 겠죠?

 

전 이번에 맛만 보려고

 

전자렌지를 이용해 봤어요.

 

 

생각보다 콩물 같다기 보다는

 

크림 스프 같은 느낌이 나요.

 

맛이있더라구요.

 

 

 

 

 

 

 

 

 

여름에는 약간 찬 기운에

 

콩 비릿함이 올라오는데

 

온기가 있으니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콩 삶은 물을 넣어 갈으면

 

적당히 간간하고 콩이 좋으면

 

단맛도 같이 나거든요.

 

 

여름에 먹어도 손색이 없을

 

온콩국수 맛있습니다.

 

 

 

 

 

 

 

 

온콩국수로만 식사로 하기는

 

약간 모자란드 싶어서

 

비비고 왕만두를 구웠어요.

 

 

요녀석은 바싹 구워서 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구요.

 

만두국에 넣는 것 보다는

 

군만두용~!

 

 

 

 

 

 

 

청양고추절임은 그냥 밥도둑

 

 

 

 

 

 

 

고추절임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는 비비고 왕군만두

 

일품입니다.

 

 

 

 

 

 

예전에는 백설 군만두가 맛있었는데

 

이젠 비비고가 짱 먹네요.

 

 

덕분에 온콩국수와 왕군만두로

 

저녁한끼 해결했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