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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코스트코 삼립 클래식 롤케익 : 왜 속았을까?

코스트코 삼립 클래식 롤케익 : 왜 속았을까?

네이버 모 카페에서 판매했던 삼립 클래식 롤케익, 마카롱에 이어서 시중 제품을 재포장해서 더 비싸게 팔아서 문제가 되었죠. 사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는 대체 그 롤케익이 얼마나 맛있었길래 수제빵 취급을 받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서 코스트코에 방문했을 때 한박스 살짝 집어 왔어요. 이전에 먹고 싶었는데, 저 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이 롤케익을 구할 수가 없더라구요.

 

 

 

 

 

 

 

한때 유명했던 삼립 롤케익입니다.

 

생각보다 유효기간이 길지는 않더군요.

 

 

 

 

 

 

 

 

3개 롤 케익으로 구성되어 있고

 

중량은 825g X 3 = 2,805Kcal

 

가격 대비 실한 녀석입니다.

 

 

 

 

 

 

 

 

그냥 먹거리에는 원재료명과 함량

 

한번 읽어 줘야줘~!

 

 

 

 

 

 

 

 

 

보시는 것과 같이 롤케익이

 

3개 들어 있어요.

 

 

 

 

 

 

 

 

 

 

일반 파리바게틑에서 파는

 

롤케익의 반 정도 사이즈?

 

 

 

 

 

 

 

 

성인 남자의 손 정도 되는

 

크기랍니다.

 

아주 작지는 않아요.

 

 

 

 

 

 

 

 

칼로 커팅을 해보니 크림이

 

꽤 많이 들어 있어요.

 

사실 크림 맛 보다는

 

롤케익이 너무 부드럽더군요.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꽤나 고급 스럽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크림은

 

다소 느끼하네요.

 

 

가격대비 아이들 간식으로도

 

꽤나 좋은 제품입니다.

 

 

사실 모르고 먹었다면

 

저도 수제품이라고 속았을 수도

 

있었겠다 하는 느낌입니다.

 

 

 

아무쪼록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