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그래놀라바 1.44Kg : 아이들한테 뺏기다?
요즈음 퇴근 시간이나 아침 시간에 자전거를 타는 경우에는 무척 배가 고파서 당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럴때 보충용으로 쵸콜릿을 사먹을까 했는데, 딱히 보관해서 먹기는 그렇고, 그래도 먹는 맛을 느끼기에는 그래놀라바가 좋겠다 했답니다. 마침 코스트코에 가성비 좋은 그래놀라바가 있는게 기억이 나서 보니 몇가지 제품이 눈에 띄입니다.
첫번째는 커클랜드 시그니처
너트바
960G 24 개 구성
가격은 2만원 초반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가격은 쫌..
하나에 거의 천원꼴?
다음 후보는
트레일 믹스바 1.6 Kg
48개 구성
가격은 17,590원
음.. 요것도 거의
개당 천원 꼴?
마지막 녀석은
커클랜드 시그니처 그래놀라바
1.44Kg 60개 구성
가격은 12,490원
개당 210원 꼴?
오~ 요녀석 괜춘네...
비상 에너지용으로 하나씩
가방에 넣어 두었다가
먹으려고 구매했답니다.
60개 이고 낱개 포장이니
보관도 용이하고 나름 칼로리도
든든한 녀석이라..
그래놀라에 뭐가 들어갔을까요?
통귀리, 설탕, 쌀가루, 카놀라유,
대두유, 당밀,...., 콘시럽, 초콜릿칩...
음. 재료가 딱히 좋은 것들은
아니네요.
마지막에 * 유전자변형 옥수수
포함 가능성 있음...
이번에는 영양정보 한번 볼까요?
나트륨이 높네요. 단백질은
그당 많지 않고 ...
칼로리는 1개당 99Kcal
이렇게 보는게 좀더
편한 듯 싶어요~!
영문 원재료명들...
박스 포장도 나름 합리적이죠.
이렇게 입구를 뜯어 보관 하면서
하나씩 꺼내어 먹으면 되니
좋네요.
커클랜드 그래놀라바의
크기는 스니커즈, 핫브레이크 보다
조금 작은 듯 합니다.
개벌제품에도 친철하게
영양성분 표시 해주네요.
커클랜드 그래놀라바
내용물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땅콩
호두 같은 너트가 없어요
아몬드도 없고..
귀리랑 쌀과자? 등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단맛이 혹시나 꿀이 아닐가 했는데
가격상으로 봤을 떼
옥수수 시럽일 가능성이
높네요.
초콜릿이 중간 중간에 박혀
있어서 전체적으로 뚝뚝한
그래놀라바 맛을 올려줍니다.
생각보다 맛이있더군요.
배고픈 순간에 하나 먹어주면
좋을 듯한 아이템 입니다.
비상용으로 구매를 했는데,
아이들이 맛있다며 하나씩
훔쳐?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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