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스마트폰에서 눈을 보호하는 방법 3가지

스마트폰에서 눈을 보호하는 방법 3가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고 있는 만큼 이제 사용측면도 무척이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탭 등)을 휴대하고, 또한 사무실이나 다른 공간에서는 모니터 화면을 보는것이 이제는 익숙한 하루의 일과입니다. 이렇게 디지털 기기의 화면이 익숙해지는 것과 다르게 우리의 눈은 그만큼 피로해지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대인의 경우 하루에 10시간 이상의 디지털화면을 사용한다고 하니 정말 많은 시간동안 눈을 화면에 두고 생활을 한다는 것이죠.

 

 

 

일명 디지털중독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디지털화면을 꺼 놓는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죠.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 너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현명한 사용이 더욱 더 필요합니다. 최근에 청소년들이 안구건조증상을 더 많이 겪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과 관련한 디지털화면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디지털화면을 보고 있을 때는 눈 깜박임이 최대 50 %까지 감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큰 문제가 아닐 것 같지만, 이런 눈 깜박임은 눈물을 안구에 골고루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죠. 깜박임이 줄어들게 되면 눈이 건조함, 따끔거림, 화끈함, 긁힌 느낌 등이 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안구건조증이나 컴퓨터 시야 긴장(computer vision strain)이 5년 이전 보다 훨씬 더 규칙적으로 나타나는데, 원인으로는 스마트폰을 꼽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안구건조증 중 약 88%가 스마트폰 사용으로 왔다고 하니 꽤나 놀라운 수치입니다.

 

 

 

20-6-20 규칙 : 눈 운동 해주기

20-6-20 규칙은 매 20분 마다, 약 6M 떨어진 곳을, 약 20 초 동안 보면서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멍때리기를 약 20초 정도 규칙적으로 20분 마다 하는 것을 의미하죠. 이런 멍때리기는 머리를 잠시 휴식할 때 좋을 뿐 아니라 눈의 촛점을 약간 풀어주고, 눈 주변의 근육에 휴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눈 주변에 있는 근육들도 우리몸에 있는 근육과 동일한 근육이라, 오랜 시간 집중을 하고 사용을 하면 피로해지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자주 풀어주는 동작을 통해 눈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을 많이 깜박이기

눈을 보호하는 또다른 방법으로는 역시나 눈을 자주, 많이 깜박이는 것입니다. 너무 자주 깜박거리면 틱 증후군 같아 보이지만, 자연스럽게 감는 횟수를 늘려주는게 좋습니다. 의식적으로 윗 눈거풀을 이용해서 눈을 감는 것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결국 이런 반복적인 동작이 건조하고 긴장된 눈에 휴식과 수분을 잘 공급해주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자주 쓰는 경우라면 더욱 더 많이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여 주세요.

 

 

 

화면을 어둡게 하기

스마트폰이나 모니터가 너무 밝을 경우에는 밝기를 조금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경밝기를 줄이고 주변을 밝게 해줍니다. 너무 어두운 화면에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화면을 보면 눈의 피로도가 많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