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껍질까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태 콩국수 집에서 먹어야 제맛 ? 백태 콩국수 집에서 먹어야 제맛 ? 어제 거짓말 같이 무더위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초저녁까지만 해도 습도가 높은 탓인지, '아~ 덥다' 했는데, 저녁에 내리는 비에 이 더위가 쓸려 사라진 것처럼 새벽에는 정말 에어컨 같은 바람이 솔솔 불어오더군요. 그동안 찾지 않았던 이불을 찾으면서 시원한 잠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사실 이 콩국수 포스팅은 이전에 썼어야 하는데 때를 놓치는 바람에 한발 늦어 버렸네요. 혹시나 내년을 위해서 그냥 정리할 겸 올려봅니다. 오늘은 백태 콩국수 제대로 먹기 입니다. 콩국수가 왠 말? 사실 좀 더 어릴 적에는 콩국수란 음식에 대해서 잘 몰랐답니다. 비릿 하기도 하고, 설탕을 넣지 않으면, 이런 맛을 왜 먹어야 하는가 했죠. 특히,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서 시원하게 먹어야 한다는 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