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정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원한 여름 익어가는 사과 시골의 정취 시원한 여름 익어가는 사과 시골의 정취 이번해 여름은 그냥 서울에서 지낼까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휴가 날짜가 되어보니 아침 부터 땡볕 시작이라 도저히 집에 있을 상황이 아니더군요. 급하게 그냥 아무데나 한번 가보자 하는 심산으로 길을 나섰는데,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여행을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니라서 딱히 갈 곳이 없더군요. 그런 찰라에 지인이 좋다고 하는 곳으로 발길을 옮겨보았답니다. 계곡도 있고, 산도 있어서 공기도 좋고,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왠 호강이냐, 이렇게 좋은 곳이? 지인이 알려준 장소에 도착을 하고 보니, 기대를 안하고 본 탓인지 우와~ 하는 감탄사가 연발 나오더군요. 물놀이 하면 해수욕을 떠올렸던 필자로서는 계곡으로 놀러간다는 것이 조금은 이상하리만큼 어색했지만, 실상 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