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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

호랑이콩 밥에 넣어 봤어요 호랑이콩 밥에 넣어 봤어요 얼마전에 갑작스레 콩을 한번 삶아 먹어볼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콩을 한번 사보기로 했답니다. 마침 아파트 장이 서는 날이라 살짝 장에 들러보니 여러 콩 종류들이 있더라구요. 서리태나 백태 콩은 집에 있어서 같이 삶으면 될 것 같고, 파는 분이 호랑이콩이라고 소개해준 녀석이 있어서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다고 해서 구매를 했어요. 한망에 7천원 주고 사왔네요. 호랑이콩 : 호랑이랑 전혀 상관없음 왜 호랑이콩 이냐고 물어보니 호피 무늬가 콩에 남는다고 해서 호랑이콩라이라고.. 그런가? 싶은데, 듣고 보니 그런 듯 싶고.. 콩들이 그렇지만, 콩주머니 젖혀서 콩알을 후르르 털어주면 일단락 정리 완료 콩주머니 젖혀 보니 이런 모양의 콩들이 제법 알들이 .. 더보기
백태 콩국수 집에서 먹어야 제맛 ? 백태 콩국수 집에서 먹어야 제맛 ? 어제 거짓말 같이 무더위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초저녁까지만 해도 습도가 높은 탓인지, '아~ 덥다' 했는데, 저녁에 내리는 비에 이 더위가 쓸려 사라진 것처럼 새벽에는 정말 에어컨 같은 바람이 솔솔 불어오더군요. 그동안 찾지 않았던 이불을 찾으면서 시원한 잠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사실 이 콩국수 포스팅은 이전에 썼어야 하는데 때를 놓치는 바람에 한발 늦어 버렸네요. 혹시나 내년을 위해서 그냥 정리할 겸 올려봅니다. 오늘은 백태 콩국수 제대로 먹기 입니다. 콩국수가 왠 말? 사실 좀 더 어릴 적에는 콩국수란 음식에 대해서 잘 몰랐답니다. 비릿 하기도 하고, 설탕을 넣지 않으면, 이런 맛을 왜 먹어야 하는가 했죠. 특히,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서 시원하게 먹어야 한다는 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