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 ◀

산티니 쪽모자 : 자전거 모자 2017 투어다운언더 애들레이드

산티니 쪽모자 : 자전거 모자 2017 투어다운언더 애들레이드 

로드바이크를 타다보니 이제 슬슬 모양새가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동안은 그냥 막 헬맷에다가 그냥 무대뽀로 나가서 타곤 했는데, 슬슬 내리쬐는 햇빛도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고, 흘러내리는 땀도 왜그리 줄줄 흘러내리는지, 더욱이 헬맷을 벗었을 때 엉망이 되어서 눌리는 머리카락도 싫어서 자전거 모자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답니다. 여러 브랜드 모자가 있는데, 그냥 배송료 지불하기 싫어서 져지와 빕숏 구매할 때 같이 구매했는데, 가격대비 스타일 마음에 드는 모델로 골랐어요. 산티니 쪽모자 입니다.

 

산티니 TDU 투어다운언더

 

괜스리 구매를 해놓고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TDU(Tour Down Under) 이라는 단어가 괜스리 맘에 걸리더군요.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딱히 마음에 드는 내용의 글은 없어서 다시 구글링을 해봅니다. 대표적인 기사가 있어서 잠시 몇자를 참조해보니 이렇습니다.

 

'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이 뒤섞이는것과 관련해서 북반구의 자전거 경기 시즌은 겨울이 되면 종료가 되고 휴식에 들어가는데 이때 남반구에서 경기가 열리게 되는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 개최지는 호주에서 열린답니다. 특히 TDU 경기는 호주 관광청이 주체로 열리고 1999년 시작으로 벌써 14번째의 경기를 치르고 있답니다. 매년 1월 셋째주 화요일 사우스 오스트렐리아의 애들레이드에서 시자돼 일주일간 지속되는 경기이면 TDU 경기의 우승자는 황토색 저지를 입게 됩니다. '

 

글레넬그(GLENELG) : 애들레이드에서 트램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홀드패스트 베이에 위치한 글레넬그는 돌고래 수영, 해변 액티비티 등으로 유명한 곳인데, 아마 TDU 출발지로 애들레이드, 글레넬그 두 곳이 많이 이루어 지지 않나 싶네요.

 

 

[원문]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

 

 

 

 

 

 

산티니 쪽모자 등장입니다.

 

녹색은 제 로드바이크의

 

컬러와도 일치하길래

 

민트 칼라말고 요색으로 골랐어요.

 

 

 

 

 

 

 

쪽모자 잘못쓰면 웃기다던데.

 

그것보다는 한번 써보고

 

싶은 마음이 ㅋㅋㅋ

 

 

 

 

 

 

 

산토스 투어 다운 언더

 

 

투어다운언더 홈페이지

 

 

진한 남색 부위는 괜스리

 

데님 느낌이 나나?

 

사진으로는 그런데

 

그런 재질이 아니라 면같은 느낌?

 

 

 

 

 

 

 

 

자전거 쪽모자라서 그런가?

 

산티니 라고 해서 크게

 

퀄리티 좋을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감동은 없더군요.

 

 

나름 디자인과 색상의 조화가

 

맘에 듭니다.

 

 

 

 

 

 

 

자전거 쪽목자 챙을 젖혀 주면

 

이렇게 되더라구요^^~!

 

요건 꽤나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