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자리에 앉았는데, 백팩이 걸리적 거린다면?
요즈음 자주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입니다. 다행이도 출근 노선이 양호하다 보니, 아침에 출근할 때 퇴근할 때도 자리에 앉아서 이동을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답니다. 고로 지하철 자리에 앉으려고 하니 가지고 다니는 백팩의 위치가 모호 해지더군요. 아주 작은 사이즈도 아닌데다가 옛날 모델처럼 풀이 죽은 타입도 아니다 보니 이쪽 저쪽 걸리적 거리더라구요. 이럴 때 걸리적 거리는 백팩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최신형은 아니지만, 요즈음 백팩 모양
제가 가지고 다니는 건
오피스용 노트북 백팩입니다.
약간의 디자인 차이가 있을 뿐
유사할 듯 보입니다.
옛날 백팩은 자체 폼이 없이
풀이 죽은 형태라면 요즈음은
프레임이 살아있게끔 만들더군요.
모양으로는 좋지만,
지하철 자리에 앉았을 땐
꽤나 골칫거리?
유독 양쪽 팔걸이 부분이
옆으로 튀어나와서 옆자리에
있는 분들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다는..
더욱이 이 백팩이 부피가 있다 보니
앞쪽으로 스마트폰을 보기가
꽤 불편하고 자꾸 앞으로 흘러
내려서 여러모로 ...
그렇다면 백팩은 어디에 둘까요?
이리 저리 고민을 하다가
지하철 자리에 앉았을때는
백팩을 요렇게 가랑이
사이에 넣어 두면 무척
편리하답니다.
일단 공간이 확보가 되니
손이 편리해 집니다.
스마트폰 보기에도 여러모로
좋답니다.
지하철에 사람이 많다고 해도
요렇게 해놓으면 큰 문제는
없겠죠?
다만
.
.
.
비오는 날 젖은 우산하고는
상극이라는 단점이 있네요.
비오는 날에는 불가피하게
가슴에 백팩을 앉고 타야 하는
***
굳이 보완책이 떠올랐는데.
젖은 우산을 꼭
비닐을 씌워서 오면
같이 두어도 백팩에는
영향이 없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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