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지정서비스란? 해지는 PC로만?

단말기 지정서비스란? 해지는 PC로만?

언제인가부터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금융거래 안전을 위해서 단말기 지정서비스를 신청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그냥 생각없이 사용하는 PC 혹은 노트북, 핸드폰 등을 등록하곤 했죠. 이유는 금융거래를 안전을 위해서 등록된 PC나 노트북, 혹은 스마트폰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접근권한을 제한하는 기능이랄까요? 오늘 잠시 단말기 지정서비스란 어떤 것이고 해지나, 추가 등록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단말기 지정서비스란?

 

공인증서 발급 거래 및 이체 거래시 사용하는 단말기(PC, 스마트폰)를 최대 5개 까지 사전에 미리 지정하는 서비스를 의미하며,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공인징증서를 발급/재발급/타행 등록/ 타기관에 등록하는 경우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100원 이상(1일 누적) 이체하는 경우에는 해당서비스를 통해 단말기 지정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하나은행 단말기 지정서비스 신청방법

 

지정 단말기(PC, 스마트폰 이용 시)

 

 

 

 

 

미지정 단말기(PC, 스마트폰 이용 시)

 

 

 

 

 

 

단말기 지정서비스 신청 방법

인터넷 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을 통하여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러 대의 단말기에 대해서도 지정이 가능하면 지정 가능한 단말기는 PC와 스마트폰 통합하여 최대 5대 입니다.

 

 

단말기 지정서비스 해지 방법

지정된 단말기에서만 해지가 가능합니다. 다만, 지정된 전체 단말기를 해지하거나 최종 등록된 1대의 지정을 해지 하고자 하는 경우는 영업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전자금융출금계좌 통장, 도장, 신분증 지참) - 하나은행 기준

 

 

지정된 단말기 해지하려면?

 

새로 스마트폰을 교체를 한 탓에 앱을 이용한 금융거래를 하려고 보니, 단말기 지정서비스에 제한이 생기더군요. 기존에 PC와 폰 5대를 모두 등록해 놓았더라구요. 새로운 폰으로 인터넷뱅킹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 단말기 지정서비스에 등록을 해야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5대의 정보 중 사용하지 않는 1대는 해지를 해야 합니다. 혹은 기존에 등록해 놓은 PC나 단말기의 정보를 해지하려면 동일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새로 바꾼 스마트폰의 경우 공인인증으로 접속은 되지만, 금융거래는 제한이 됩니다. 우선적으로 단말기 지정서비스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해당 폰으로는 안되니 이전에 사용하던 폰으로 접속을 하거나 PC에서 해지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아래에는 하나은행을 기준으로 단말기 지정서비스 해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타은행의 경우 절차상은 유사할 것이라 추측이 됩니다.

 

 

 

 

 

해당 은행 보안센터

 

 

접속한 후 단말기 지정서비스 페이지를

 

찾습니다.

 

 

 

 

 

 

하나은행의 경우 보안센터

 

첫 페이지에 있답니다.

 

클릭해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기존에 등록 해놓은 정보들이

 

보입니다.

 

해지를 원하는 PC 혹은 스마트폰을

 

체크 한후 해지신청 절차를 따릅니다.

 

 

 

 

 

해지절차에 따라 보안카드나 OTP 번호를

 

입력하고 완료를 합니다.

 

 

새로 단말기 지정하기(스마트폰)

 

 

 

해당폰에 은행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새로 앱에 접속이 되면

 

바로 단말기지정서비스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없는 이름을

 

지정해서 스마트폰 명칭을

 

만들어 줍니다.

 

 

 

 

지정한 명칭을 확인해 둡니다.

 

 

 

 

 

단말기지정 서비스 추가지정 이빈다.

 

ARS 인증을 위한 연락처를

 

선택하고 인증절차를 밟습니다.

 

그 이후 OTP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완료를 하면

 

 

 

 

마지막으로 공인인증서

 

암호입력입니다.

 

 

 

최종적으로 새 단말기를

 

은행에 등록하게 됩니다.

 

 

단말기 지정서비스 설정 및 해지 해보니..

 

언제 부터인가 PC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스마트폰까지 보안문제로 꽤나 고심을 하고 있죠. 실제로 최근에는 인터파크 개인정보가 해킹당하는 초유의 사태들이 뻥뻥 터지는데, 사실상 이런 정보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는 없는가 봅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비용이 많이 들거나 혹은 번거롭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이렇게 개인보안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를 근거로 해서 금융거래시에 사용하는 PC, 모바일 디바이스를 등록해서 사용하는 단말기 지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사실상 이게 조금만 나이 든 분이나 인터넷을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꽤나 어려워 보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전문가가 아니기에 잘 모르지만, 조금은 더 편리한 인증 수단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