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효능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요즈음 제철인 딸기가 마트에 꽤 많이 보이네요. 특히나 달달한 딸기 향을 맡으면 어느새 입에 침이 고이곤 하죠. 여러가지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라 딸기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욱 좋을 듯 싶어요.
딸기 효능 알아볼까요?
비타민C 풍부
딸기에는 피로 회복, 면역력 증강,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나 많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뿐 아니라 멜라닌을 억제하고 기미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이라는 황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도를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 색이 빨갈수록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습니다.
눈 건강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를 보입니다.
심장병 예방에 좋아
25세~42세의 여성 9만 36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딸기나 블루베리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산부 엽산보충
딸기효능에는 엽산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임산부의 경우 충분한 엽산의 섭취가 필수죠.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에게 뇌 이상, 기형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딸기 100g에는 약 127g의 엽산이 함유돼 있어서 엽산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딸기효능 얼마나 먹어야 효과적?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딸기는 1회에 10개씩, 하루에 2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섭취량이라고 합니다.
딸기 보관하는 방법
딸기는 습도에 약하므로 밀봉하고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종이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며, 딸기 자체가 오래 보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1주일이 되기 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소금물로 재빠르게 헹구거나 식초에 탄 물에 헹구면 소독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