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 블랑제리 새벽 빵집 : 초코케익 맛있어요~!
간만에 케익을 먹을 일이 생겼어요. 마침 큰아이 생일이 다가와서 생일 케익으로 어떤걸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고 직접 물어보니 초코케익을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행당동 주변에는 그렇게 빵집, 혹은 케익 맛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자이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블랑제리 새벽 빵집에 주문을 해놓고 저녁에 찾아왔답니다.
케익이 기본은 다 그렇죠.
먹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가하는 차이?
저희 집은 분위기 보다는
일단 맛이 있어야 ..ㅋㅋ
블랑제리 새벽
행당동 자이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빵집 입니다.
박스를 오픈해보니
초코케익이 눈에 딱 뜰어오네요.
사이즈가 넉넉한 건 아니랍니다.
한번에 먹고 치우기 좋은정도?
겉으로 보기에는
머핀 같아 보이는데
초코가 그득한 녀석이랍니다.
초도 꽂아서 축해해주고
이제 슬슬 맛을 볼가요?
새벽 초코케익은 쇼콜라 처럼
찐득한 녀석은 아니고
쌍쌍바 같은 밀크 초코 맛이예요.
적당히 부드럽고 초코맛이
좋아서 아이들도 좋아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