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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스킨즈 자전거 장갑 : 스마트폰 터치가능, 가격은 쫌

 

실스킨즈 자전거 장갑 : 스마트폰 터치가능, 가격은 쫌

동절기에는 자전거 타려면 추위에 대비를 해야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시즌 준비 기간인 3월기간에는 여간 애매하게 춥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이전에 일반적인 손가락이 긴 자전거 장갑을 착용해 봤더니 생각보다 얇고 방한 기능은 전혀 못하더군요. 자전거 라이딩의 특성상 바람은 맞고 운동을 해야 하기에 일단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게 되는 손가락, 발가락은 조금만 날씨가 추워도 고통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간절기용 방한 장갑을 하나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마침 디자인과 성능 부분에 마음에 드는 실스킨즈 자전거 장갑으로 결정을 하고 프로바이(ProBikeKIt)에서 직구로 겟 했습니다.

 

 

SEALSKINZ MADELEINE

CLASSIC GLOVES - BLACK/RED

 

가격 : CA$ 32.48

 

 

위사진이 실스킨즈 자전가 긴 장갑입니다. 사진상으로 볼때는 굉장히 두툼해 보이길래 아~ 이거 하나 있으면 손이 시렵지 않겠다 싶어서, 주문을 했답니다.

 

 

 

 

 

 

실스킨즈 자전거 장갑

 

도착했습니다.

 

 

그러데?

 

어라? 하는 느낌이 팍 드네요.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제가 구매하려했던 목적은

 

방한용 자전거 장갑이니

 

 

 

 

 

 

 

 

사진상으로 보이던 빵빵함은 어디간것이냐?

 

일단 착용해 보고 느낌을

 

확인해 보렵니다.

 

 

 

 

 

 

실스킨즈 자전거 장갑

 

손바닥 부분입니다.

 

 

엄지와 검지 부분에

 

스마트폰 터치를 위해

 

실로 꼬맨 부분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스크린 터치가

 

잘 됩니다.

 

 

이전에 구매했던 자이언트 장갑보다는

 

훨씬 더 인식이 잘됩니다.

 

 

생각보다 실리콘 그립 덕분에

 

손잡이 콘트롤과

 

그립감이 좋습니다.

 

 

 

 

 

 

 

요녀석으로 스크린 만지면

 

바로 반응합니다.

 

 

 

 

 

 

 

 

 

손이 큰편이 아니라 M 사이즈

 

주문했는데 딱 맞는 듯 싶네요.

 

 

손등 부분은 발한 때문인지

 

두껍지 않아요.

 

보이는 천이 다 입니다.

 

 

 

 

 

 

 

엄지 부분은 먼지가 많이 묻어

 

지저분해 보이네요.

 

하지만 촉감은 꽤 좋은 편입입니다.

 

 

 

 

 

 

 

 

손바닥 부분의 패드도

 

적절한 위치에 있어서

 

자전거 라이딩 때 압력을 잘

 

커버 해 줄 듯 보입니다.

 

 

다만, 화이트 칼라라

 

생각보다 빨리 지저분해 질 듯 한

 

예상이 듭니다.

 

 

 

 

 

 

가장 아쉬운건 손목 부위 길이입니다.

 

취향의 차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긴게 좋은 듯..

 

요건 딱 손목에서 끝나 버리니...

 

 

 

 

 

 

두께감이나 방한 부분만 좋았다면

 

정말 따봉일 텐데,

 

그부분이 아쉽습니다.

 

 

 

 

 

터치스크린이 가능하고

 

발수 잘되는 장갑입니다.

 

 

나중에 라이딩 때 착용해보고

 

사용후기 남겨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