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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니 오션 져지 긴팔 : Santini Ocean Red Jerseys Long Sleeves

산티니 오션 져지 긴팔 : Santini Ocean Red Jerseys Long Sleeves

간절기용 져지를 모니터링 하다가 고민에 빠지더군요. 아소스, 라파의 경우에는 가격대가 너무 비싸고, 그나마 가성비 좋다는데, 산티니와 카스텔리 두가지 인데, 디자인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산티니가 비용 대비 더 좋더라구요. 이번에는 그냥 고민하다가 산티니 긴팔 져지를 선택했답니다. 그냥 블랙톤의 경우에는 밤에 너무 안보일 듯 싶어서 약간 튈 수 있지만, 따스해 보이는 레드계열의 긴팔 져지인 산티니 오션 져지를 구매했어요.

 

 

바이크인에서 본 산티니 긴팔 져지

 

 

 

 

 

오랜 기다림 끝에 손에 넘어온

 

산티니 오션 레드 긴팔 져지입니다.

 

보기에 색감은 화면이랑

 

크게 다르지 않죠?

 

 

 

Santini Ocean Red

 

Breathable and warm thermofleece construction with a second skin fit for outstanding aerodynamic performance. Ideal for autumn and early winter workouts. Maintains constant body temperature thanks to the special combination of Scuba that adhere to the body and Lite Pro thermofleece. Includes reflective tape for night visibility.


Features:

- Fit: Anatomical slim fit cut that is engineered specifically to provide protection against the elements without aerodynamic disadvantages.

- Performaces: Excellent for mid-season, the Ocean long sleeve jersey helps maintain constant body temperature thanks to the special combination of Scuba, that adhere to the body and Lite Pro thermofleece. Reflective tape for night visibility.

- Comfort: Ideal for autumn and early winter workouts, Ocean provides maximum comfort and protects you from the cold, while letting your skin breath. Long zip to adjust ventilation during climbing and descending.

- Durability: Carefully selected fabrics with excellent elastic memory. Designed to survive years of use and hundreds of washes.

 

 

설명이 영문으로 되어 있는데,

 

다 좋다는 내용이죠.

 

에어로다이나믹에 슬림핏이라길래

 

L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조금 크더라구요

 

 

 

 

 

 

이제 산티니 포장에서 꺼내어

 

봅니다.

 

소매 부분이 레드 칼라인데,

 

빨강이라기 보다는 다홍에

 

가깝네요. 색감이 조금 아쉬워요.

 

 

 

 

 

 

 

목부분을 잘 감쌀 수 있게

 

되어 있고, 지퍼도 꽤나 고급스럽고

 

사용이 편리하도록 되어 있어요.

 

 

 

 

 

 

 

긴팔 져지인 만큼 소매 부분에

 

시보리를 넣어 줬네요.

 

영상 2도의 날씨에 타보니까

 

소매 덕분에 바람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등쪽으로는 통기가 잘되는

 

소재가 있는 듯 싶어요.

 

아주 얇지 않고 3~4월에

 

어울릴 간절기 긴팔 져지랍니다.

 

 

 

 

 

 

지퍼 하단 부위에는 살짝 덮개가 있어요

 

솔직히 이건 왜 있는지 집히는걸 방지하는

 

건가요?

 

 

 

 

 

 

하단에 산티니 로고가 있답니다.

 

이태리 감성?

 

 

 

 

 

 

 

져지 하단 안쪽 부분인데요.

 

보시면 아랫단에 실리콘 처리 되어 있어

 

당겨져서 올라가는 걸

 

막아줍니다.

 

하얀색 부분은 기모로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따숩네요.

 

 

 

 

 

 

산티니 오션 레드의 뒷모습이예요.

 

뒷주머니에 달린 산티니 로고

 

 

 

 

 

 

 

주머니는 넉넉하게 되어 있고

 

야간을 위한 야광라인이 있어요.

 

 

 

 

정말 잘만든 산티니 로고

 

SMS

 

요건 볼때마다 아이디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티니 오션 레드 긴팔 져지 : 착용해보니

얼마전 영상 2도 정도의 기온에 적당한 바람이 있는 날씨에 착용하고 라이딩을 해봤답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영상 10도 아래의 온도에서는 약간의 동절기 복장이 적당할 듯 보입니다. 다른 곳 보다는 팔 상부와 어깨 쪽으로 몰아치는 바람이 적지않게 춥습니다. 물론 빡세게 패달링 해서 체온을 올릴 수도 있겠지만, 잠시의 휴식이나 라이딩을 하지 않는 타이밍에는 추위를 느낄 수 있겠다 싶네요. 0~10도 날씨에는 바람막이 + 긴팔져지도 나쁘지 않겠다 싶더군요. 이상으로 산티니 오션 져지 긴팔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