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검사기 추천 한글은 어려워요~!!

맞춤법 검사기 추천 한글은 어려워요~!!

한국어에서 가장 어려운 맞춤법.. 사실 글을 쓰는 입장에서도 이게 잘 맞는 것인지 고민을 할때가 있지만, 자유롭게 포스팅을 하는 블로그에서 어법이나 맞춤법을 맞추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어가 맞춤법이 어려운 이유는 지역적인 방언, 이전 부터 내려오는 요상한 일본식 단어들, 남발되는 외래어 등과 지속적으로 바뀐 탓이기도 할 듯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런 이유로 공식적인 문서를 작성하거나, 혹은 자기소개서 -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에는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보는 것은 당연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죠. 띄어쓰기나, 잘못된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점을 당할 수 도 있으니 주의깊게 사용해봐야 하겠습니다. 오늘 맞춤법 검사기로 추천되는 녀석들은 바로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와 사람인 맞춤법 검사기 두개입니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베타버전이라네요 ㅎㅎ~!)

 

사실 네이버 검색창에 맞춤법 검사기라고 검색을 하면 바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크게 어려울 것은 아니지만, 너무 허탈한 인터페이스에 조금 실망스럽다고 할까요? 그래도 간단하게 사용하면 되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검사하고자 하는 문장의 단어가 500자 내여야 한다는 것이죠^^~!

 

[캡쳐프로그램 추천 알캡쳐] 글을 발행하면서 작성한 본문을 가지고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 봅니다. 사용방법은 예상했던 대로 본문을 좌측창에 붙여넣기 하고 검사 버튼을 누르게 되면 결과가 우측 창에 나오게 되는 방식입니다.

 

 

 

 

사람인 맞춤법 검사기 따라하기

 

 

 

 

사람인 맞춤법은 나라인포테크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인가 봅니다. 여튼 기본 사용방법은 글자수 세기와 틀리지 않고, 맞춤법 검사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으로 맞춤법/문법 검사기가 열리게 됩니다.

 

 

 

 

 

원문에는 맞춤법을 검사하고자 하는 본문을 붙여넣기를 하게 되면 총 300어절을 검사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우측에는 교정표로 잘못된 맞춤법이나 문법을 세부적으로 설명을 해주게 됩니다.

 

 

 

[캡쳐]를 캡처라고 해야 한답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이럴때]는 이럴 때로 써야 한다네요..

 

관형사형 어미 뒤에 오는 말은 띄어씌기..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사람인 맞춤법 검사기 비교?

 

네이버의 경우에는 교정된 단어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틀린 부분을 수정해서 우측 창에 바로 표기해 주니 직관적인 느낌이지만, 왜 이렇게 써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으니 그냥 본문을 빨리 수정해야 할 때 사용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사람인의 경우에는 근거를 제시해주지만, 본문의 내용에서 틀린 부분을 알려주고 수정은 직접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맞춤법이나 문법이 틀린 경우에는 자세한 도움말을 제공해서 장기적으로 이용을 해본다면, 교정까지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맞춤법 검사기 사용해 보니...

 

결국, 어느 것을 사용하던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가게 되겠더군요.. 결과만을 원할 경우에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가 조금 더 빠르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500자 제한이라는 것이 조금 불편할 듯 보이고, 자세한 교정에 대한 도움말을 찾으려면 사람인 맞춤법 검사기가 조금 더 유리해 보입니다.

 

여튼, 이렇게 작성해 놓고 맞춤법 검사기를 살짝 돌려 보니 잘못 사용된 단어들이나 띄어쓰기 등이 매우 많네요.. ㅎㅎ 전 그냥 귀찮아서 그냥 편한대로 쓸랍니다. 혹시, 교정을 원한다면 맞춤법 검사기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