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 에어워셔 LW45 : 너무 심플한 공기청정기

벤타 에어워셔 LW45 : 너무 심플한 공기청정기

사무실이 지하에 위치한 관계로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상황. 이전에는 필터형을 사용했었는데, 말이 공기청정기지 공기청정기에 달려있는 필터의 성능이 어느정도 되는지 잘 모르겠고 또한 교환하는 주기가 일정하게 하기에는 필터라는 소모품 비용이 너무 많이 차지하는 것도 문제가 있더군요. 여타 좋다고 하는 공기청정기의 대부분이 필터 방식이고, 그렇다보니 구매 보다는 렌탈을 하게 된다는.. 사실 이게 끝이 없는 교환을 해야 하는 것이 공기청정기의 문제점?

 

벤타 에어워셔 : 필터가 필요없는 공기청정기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벤타 에어워셔는 필터 방식이 아니라

 

물을 채워서 순환하는

 

디스크 회전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를 이 디스크 방향으로

 

보내어 먼지 등을 물을 이용해서

 

필터링 하는 공기청정기 랍니다.

 

벤타 에어워셔 : 깜짝 놀랄정도로 심플한 공기청정기

 

 

요즈음 나오는 가전제품은

 

보통 화려한 디스플레이, LED로

 

몸을 휘감곤 하죠.

 

 

얼마전에 구매한 벤타 에어워셔를

 

설치하고, 작동을 하려고 보니

 

너무 심플해서 이게 맞는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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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타 에어워셔에 있는 버튼은

 

위에 보이는 전원(좌측) 버튼과

 

풍량조절(우측)버튼 뿐입니다.

 

 

깜짝 놀랐어요.

 

아무리 둘러봐도 다른 부분은

 

없답니다.

 

 

벤타 에어워셔 구성은?

 

 

 

사실 단일 구매로 하기에

 

가격이 저렴한 모델은 아닙니다.

 

오히려 심플함 때문에

 

에게? 하는 말이

 

나올 정도죠.

 

 

 

 

 

 

한달정도 사용한 벤타 에어워셔

 

상단부 입니다.

 

이 회전날개로 공기를 내부로

 

끌여들입니다.

 

풍량조절 버튼은 이 회전날개의

 

회전수를 올려주게 됩니다.

 

 

지하 사무실의 특성 때문인지

 

먼지가 상당히 팬에 뭍어 있네요.

 

 

디스크가 회전하는 방식은?

 

 

 

위에 보시는 녀석이 바로

 

벤타 에어워셔의 핵심 부위

 

회전식 디스크입니다.

 

이녀석이 가동하는 동안 회전을

 

하면서 가습과 공기청정의 기능을

 

하게 되죠.

 

 

너무 간단한 구조인데다가

 

이 디스크를 어떻게 회전시킬까 궁금하더군요.

 

 

 

 

 

 

그 비밀은 바로 요 부위입니다.

 

팬과 연결된 톱니 같은 녀석이

 

회전날개의 회전력은 기어 움직임으로

 

만들고, 이 톱니는 디스크 중간의

 

기어에 물려 회전하게 되더군요.

 

(하얀색 먼지는 사무실에 한달 정도

 

가동하고 팬 주위에 남겨진 녀석들이랍니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 벤타 에어워셔

 

 

 

기본적으로 물이 하단 탱크에

 

차 있어야 가동이 되는

 

벤타 에어워셔

 

 

사용시간,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 물 충전 방식은

 

달라지겠죠?

 

 

저는 8시간을 2~3단으로

 

풀로 가동하기 때문에

 

2~3일 정도 지나서 물 보충을 해요

 

 

 

청소는 한달에 한번 정도 하려구요.

 

 

통이 검은 색이라 먼지가

 

보이질 안네요.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네요?

 

벤타 에어워셔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물을 충전해줘야 하거든요.

 

 

이때 물은 하얀 대야나 세면대에

 

부어 보면 얼마나 먼지가

 

쌓였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다음에는 벤타 에어워셔 청소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