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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갤럭시S6엣지 카드 젤리케이스 가성비 굿~!

갤럭시S6엣지 카드 젤리케이스 가성비 굿~!

이전에 갤럭시S6엣지 케이스와 관련해서 아이페이스 제품을 추천했었습니다. 그 케이스 자체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게 액정필름과의 특성상 스마트폰과 궁합이 잘 맞는 탓에 서로 밀어내게 되어 힘이 약한 우레탄 액정필름이 밀려버리는 상황이 생기더군요. 액정필름을 바꿔도 보았지만, 동일한 현상이 생겨서 케이스를 젤리케이스로 바꾸어 보았답니다. 기왕에 젤리케이스라면 카드 수납이 되는 제품이면 더 좋겠다 싶어서 가장 저렴하면서 무료 배송인 제품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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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900

 

무료배송

 

 

 

 

사실 1,900원 짜리

 

주문하면서 큰 기대를 했다면

 

우습겠죠?

 

 

거기에다가 무료배송 상품이니

 

그냥 한번 써볼까 하는

 

심산으로 젤리케이스

 

주문했답니다.

 

 

몇 상품 후기에는 카드젤리케이스가

 

지하철에서 카드인식을

 

못한다고 하는...

 

 

 

 

젤리케이스를 꺼내어 보니

 

특징이라면 카드를 넣을 수 있게

 

홈이 파여 있다는 거였죠.

 

 

 

 

카드 젤리케이스를 구매한

 

이유는 편리하게 교통카드

 

대신으로 찍고 다니기 위해서죠.

 

 

지갑이 필요없이 그냥 스마트폰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딱딱 찍어주는?

 

 

 

 

그냥 갤럭시S6엣지 윗부분에

 

해당되는 젤리케이스 부분입니다.

 

나름 위치도 잘 맞고

 

거슬림이 없답니다.

 

 

 

 

아랫쪽이죠. 충전단자와 이어폰,

 

그리고 스피커가 위치한 곳입니다.

 

 

스피커 위치가 약간 안맞지만

 

소리를 가릴 정도는 아닙니다.

 

 

 

 

 

 

실제 갤럭시S6엣지 에 젤리케이스를

 

끼워보았습니다.

 

 

보통 모서리 부분으로 떨어지면

 

액정파손이 가장 많이 된다고 하는데

 

모서리 부분은 나름 두툼해서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물론 파손이 안되게끔 보장을

 

의미하는 건 아니랍니다. ^^;;)

 

 

 

 

아랫부분이죠.

 

다른 단자는 크게 무리수 없는데,

 

스피거가 살짝 상단쪽

 

균형이 조금 맞지 않네요.

 

 

 

 

윗면에서는 크게 거슬림 없이

 

잘 맞아 떨어집니다.

 

 

 

 

버튼 누르는 곳은

 

조금 뻑뻑 하네요.

 

 

위치는 잘 맞습니다.

 

 

 

 

볼륨쪽 버튼도 동일하게

 

뻑뻑하게 느껴집니다.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눌러질 듯 보입니다.

 

 

 

 

어찌 보면 이리 허접한

 

구조냐 하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가만이 생각해보니

 

군더더기가 없더라는 것이죠.

 

 

원하는 건 카드 한장

 

그리고 빠지지 않도록 수납하고

 

교통카드 인식하는 것?

 

 

아랫부분 홈까지 카드를

 

밀어 넣어주면 사용할 때는

 

역순으로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카드를 밀얼 올려 주면

 

쏙 하고 뺄 수 있답니다.

 

 

 

 

물론, 삼성페이와 함께 사용을 하면

 

카드를 꺼낼 일이 많지 않겠지만,

 

젤리케이스 하단부 홈에

 

엄지손가락을 넣고 스~~~윽

 

올리면 카드를 쏙하고 꺼낼 수 있어요

 

 

갤럭시S6엣지 카드 젤리케이스 추천 : 가격대비 성능 굿

 

이전에 구매한 케이스가 나쁘다가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케이스를 고르는 분들을 위해서 추천을 해드립니다. 이 카드 젤리케이스가 S6엣지의 액정이나 프레임을 충분하게 보호를 해준다는 아닙니다. 좋은 핸드폰 케이스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액정이나 프레임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제품을 찾기는 꽤 어렵죠. 적절한 가격대에 원하는 기능이나 성능을 보인다면 아마도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갤럭시S6엣지 특성상 다른 제품 보다 디스플레이의 손상 위험도가 높기 마련입니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서 케이스를 구매하신다면 아마도 젤리케이스 보다는 범퍼케이스가 더 낫겠죠? 저는 카드수납과 함께 액정필름의 궁합 측면에서 고려를 했기 때문에 추천을 해드릴까 합니다. 걱정했던 교통카드 인식에서도 바로 담박에 결제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