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R32E : 마그네틱 온오프 굿
중국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던 QCY 블루투스 QCY QY19 PRO 를 올초에 구매해서 사용을 했었는데, 요녀석이 갑작스럽게 전원이 들어 오지 않네요. 국내 정발을 구매한게 아니라 A/S는 포기하고 정발 제품을 하나 구매해야 겠다고 다시 한번 알아봅니다. 가성비 좋은 녀석을 고르려고 하는데, 우선 가동시간이 긴 녀석이면 좋겠다는 기준을 가지고 접근해봅니다. 가격이나 품평이 좋은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R32E 모델이 마음에 들더군요. 고민했던 모델은 QCY를 다시 구매할 것이냐, 앱스토리 픽스프라임 제품이냐, 브리츠냐 에서 고민을 했답니다. 2~3만원대 제품들이죠~!
늘상 제돈으로 구매해서
쓰는 리뷰입니다.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
슈피겐 이이폰 메모리폼 팁 입니다.
블랙보다는 화이트가 더 맘에
들어서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R32E 구성품
보시는 바와 같이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버드팁,
이어후크, 충전케이블,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이어버드팁과 이어후크가
사이즈 별로 들어 있어요.
따로 포장된 건 2쌍이고
나머지 한쌍은 블루투스 이어폰에
끼워져 있습니다.
총 3쌍이 들어가 있는거죠.
사이즈별로 들어가 있는데,
이어버드팁은 2종류예요
귀에 잘 맞는 녀석으로 고를 수 있어요.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단자는
리모콘 부분에 있는게 일반적인데,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은
우측 이어폰 헤드 부분에 있어요.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입니다.
이어후크를 빼서 충전케이블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이 쓰입니다.
두번째 단점으로는 요
충전단자 부분의 캡이 딱
맞아서 그냥은 안빠진다점?
남자분 손톱으로 눌러 빼면
어김없이 찌그러질 듯한
구조입니다.
얇은 플라스틱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서 젖혀서 빼주어야
좋습니다.
이부분은 많은 개선이 필요하겠어요.
명함은 해봤는데,
한번 사용하니 모서리가
찌그러지더라구요.
편하게 하시려면 신용카드 좋습니다.
손톱 길이가 있는 분이라면
쉽게 꺼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리모콘 입니다.
이 모델에서 리모콘이 특별한
점은 없는 듯 보입니다.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R32E 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마로 요 마그네틱 온/오프 입니다.
붙어 있으면 오프 되고
이어폰 헤드가 서로 떨어지면
켜지는 방식이라
편리해요.
단지,
가끔 제대로 동작이 안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땐 다시 붙였다가 떼면 바로..ㅎㅎ
헤드 부분에 각 방향이
살짝 마킹 되어 있어요
충전단자, 리모콘은 우측 헤드에
연결이 됩니다.
이어후크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QCY QY19 PRO는 약간 이부분이
저한테 잘 맞지 않아서
불편한 기억이 나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신호를 페어링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죠.
이어폰은 온 상태에 두면
블루투스가 해당 기기를 찾아요
블루투스 맨 아래에 가면
Spigen R32E 라고 있답니다.
클릭하면 바로 연결이 되요.
이렇게 연결을 진행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연결이
되었다는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일주일 정도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해 보니...
우선 충전 단자에 따른 충전방식은
확실하게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어후크를 벗기고 충전할 때 캡도
열기 어렵고 하니 불편하더라구요.
음악의 음질은 QCY QY19 PRO 모델보다
좋습니다. 막귀인 제귀에도 어느 정도의
차이는 느껴지네요.
다만, 전화통화시 음질이
QCY 모델보다 안좋더라구요.
특히나 잘 안들리고, 전파타고..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이
사용도중 끈김 현상이 문제인데,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아주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군요.
2만원데 블루투스 이어폰 찾으신다면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R32E 모델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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