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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코스트코 무거운물건 구매하기

코스트코 무거운물건 주문하기(상봉점)

오늘은 각오를 하고 코스트코에 왔답니다. 최근 집에 수납할 물건들이 있어서 그냥 박스로 포장해서 베란다에 보관을 했더니 미관상이나 공간 활용면에서 완전 꽝이더군요. 나름 비용을 들여서 선반을 하나 들여야 겠다 생각을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니 이게 철재제품에다가 무게감이 있는 녀석이라 가격이 아주 착하지 않고, 배송료가 상당히 나가더군요. 그냥 우연히 코스트코에 비슷한 선반제품이 있는 듯 싶어서 가보니 아래와 같은 5단 선반이 있더군요. 크핫핫핫

 

 

 

 

 

 

딱 마음에 드는

 

코스트코 다용도 5단 선반

 

크기 : 가로 121.9X  깊이 45.7 X 높이 182.8 Cm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무게가 약 50 KG 이랍니다 .

 

 

 

 

 

 

 

이미 이전주에 마눌님이

 

확인하고 온 터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고

 

혹시나 카트에 담을 수 있을까 해서

 

들어 봤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길이가 상당한 제품입니다.

 

아주 들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들기가 매우 나쁘더군요.

 

성인 남성 2명이서 들면 딱

 

맞을 듯 싶습니다.

 

 

혼자서는 무리..

 

절대 무리..

 

허리에 부담 팍팍~!

 

 

 

 

 

 

 

 

 

코스트코 무거운물건 구매하기

 

배송서비스도 있지만,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직원 분들에게 문의를 해봅니다.

 

 

"이거 무거운 물건 어떻게

 

가져가요?"

 

 

답변은 사진을 찍어서

 

계산대에 이야기 하면 집하장으로

 

물건을 빼서 차에 실어준다고 합니다.

 

 

'빙고'

 

 

 

 

 

전표받아서 집하장으로

 

 

계산대에서 위와 같은

 

Drop shopping Log 전표를

 

건네 줍니다.

 

 

영수증과 같은 거

 

니 잘 보관을 해야죠.

 

이 전표를 가지고 집하장으로 이동해서

 

물건을 받아가시면 됩니다.

 

 

 

 

 

 

 

 

 

 

정말 고마운 코스트코

 

진짜 무거운 물건인데,

 

집하장

(상봉점은 주차장 뒤쪽으로

위치해 있다. 창고같이 생긴곳)

으로 가니

 

철문이 닫혀 있었고.

 

우측에 초인종이 있어서 눌렀더니

 

직원분들이 나오더군요.

 

 

미리 빼어 놓은 5단 선반을

 

남자분 두분이 옮겨 주시는데

 

구형 쏘렌토에 옆으로는 안들어 가더군요.

 

좌석시트 조절하고

 

짐 정리하고 아이들 타고 있는거

 

정리하고 시간이 걸리는데도

 

짜증 안내시고 무사하게 싣고 갈 수 있게

 

도와 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