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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스피드플레이 제로 클릿페달 크로몰리 워커블 : 처음 접하는 클릿페달

스피드플레이 제로 클릿페달 크로몰리 워커블 : 처음 접하는 클릿페달

그냥 타는 것으로 좋았던 로드바이크에 처음으로 클릿페달을 달기로 결심을 했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주변에서 이 클릿슈즈와 페달로 인해서 사고가 나는걸 종종 봤기 때문에 장착이 조금 꺼려졌지만, 일단 조심스럽게 타는 것으로 마음 먹고 클릿페달에 대해서 알아봤답니다. 클릿페달은 일단 로드바이크와 MTB 두종류가 있는데 보통 로드의 경우 한쪽 면으로만 탈착이 가능하고, MTB 클릿페달의 경우에는 양쪽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클릿페달의 경우 시마노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검색을 해보니 처음에 뒤집어서 클릿슈즈와 페달을 결착해야 하는데 요게 꽤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이런 이유로 고민하던중 우연히 양쪽으로 결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스피드플레이 클릿페달이 있어서 요녀석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합니다.

 

 

 

 

스피드플레이 제로 클릿페달 : 크로몰리 워커블

 

실물은 지인이 사용하고 있는걸

 

봤기 때문에 그닥 신기하지는

 

않았지만, 3가지 모델이 있다는건

 

조금 놀랐답니다.

 

클리페달의 재질? 에 따라서

 

크로몰리, 스텐레스, 티타늄으로

 

구분이 되는데

 

역시나 티타늄으로 가면 무게가

 

164g으로 줄어들어요.

 

(다만 가격은 위로)

 

크로몰리는 206g

 

 

 

 

 

 

편리한 클릿페달 : 워커블

 

워커블 패드가 있어서

 

클릿(Cleat)을 보호하면서 클릿슈즈를

 

신고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

 

편리하게 해줍니다.

 

실제로 착용하고 걸어보니

 

약간 스키 부츠 신는 느낌이랄까?

 

 

 

 

 

 

스피드플레이 제로 클릿페달 워커블 구성품들

 

생각보다 많은 파츠들이

 

있더라구요.

 

 

클릿슈즈에 클릿을 결착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조해 보셔요~!

 

 

 

 

 

 

 

 

 

영상을 보지 않으면

 

처음 접하는 분들은 멘붕수준?

 

파츠에 대한 이해를 차근하게

 

해두셔요~!

 

 

 

 

 

워커블 패드

 

깨끗하게 잘 사용해야...

 

ㅎㅎ

 

 

 

 

시마노 슈즈에 맞는

 

스피드플레이 스냅심( 6F와  6R)로

 

교체(원래는 5F와 5R이 껴있음)

 

 

스피드플레이 클릿 슈즈 호환표[바로가기]

 

 

 

 

 

 

 

 

 

잘부러진다고 하니

 

조심스럽게?

 

 

 

 

 

 

베이스 플레이트에 전용나사

 

스피드 플레이에 포함된

 

나사는 딱 숫자가 맞추어져서

 

들어가 있으니 잊어버리거나

 

망가지면 곤란함

 

 

상하 위치 조절

 

 

 

 

 

스프링하우징 레이어에는 나사4개

 

좌우 위치 조절

 

 

 

 

워커블 패드 결합

 

 

 

 

 

발볼이 가장 넓은 곳에

 

베이스 플레이트의  센터를 잡았답니다.

 

 

 

 

 

 

다음으로는

 

 

스프링하우징 레이어 결합

 

나사는 대각선으로 조여주기

 

 

 

 

 

 

마지막으로는

 

워커블 패드 씌워 주기..

 

 

 

 

 

저처럼 처음으로 클릿페달 클릿슈즈

 

경험해 보신다면,

 

클릿페달에 끼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사고가 나질 않겠더라구요.

 

여차하면 그냥 짜빠링은 기본이고

 

타는 도중에도 클빠링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