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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인정 국물떡볶이 왕십리점 : 순대가 진짜 맛있네요~!

인정 국물떡볶이 : 순대가 진짜 맛있네요~!

날씨가 조금 쌀쌀한 어느날, 갑작스럽게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은데, 적당한게 없을까 하다가 엽떡을 먹자고 결정을 내리고 있다가, 엽떡은 아이들한테 너무 맵겠다 싶어서 왕십리 주변에서 맛있는 떡복이를 검색을 해봤더니, 몇개가 검색이 되더군요. 배달이 가능한 녀석으로 고르다보니 인정 국물떡볶이가 마침 적당하겠다 싶어서 주문을 해봤답니다.

 

 

 

 

 

짜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인정 국물떡볶이

 

이번에는 튀김, 순대, 주먹밥

 

물론 매운걸 못먹는 막내를 위한

 

짜장떡볶이까지

 

 

요렇게 주문하니 가격이

 

꽤 높아지네요.

 

 

 

 

 

점심 식사대용이다

 

하고 위안을 삼아 봅니다.

 

부족한가? 싶다가

 

아이들이 어느 정도 먹느냐에 따라..

 

 

 

 

 

 

진짜 오랜만에 보는

 

순대용 양념 소금

 

요거 찍어 먹으면 순대가

 

더 맛스럽죠 ^^~!

 

 

 

 

 

 

제가 가장 놀란건 바로 순대랍니다.

 

물론 떡볶이도 맛있지만

 

인정 국물떡볶이 순대는

 

꼭 먹어봐야 알 것 같아요.

 

 

식감이 정말 쫀득하고 부드럽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날치알 김 주먹밥

 

간이 조금 센듯 하니

 

맛있어요.

 

매운 떡볶이 맛을 살짝

 

가라앉힐 수 있답니다.

 

요건 막내가 다 흡입하네요.

 

 

 

 

 

 

매운맛, 짜장맛 두가지를

 

한꺼번에 시킬 수 있어요.

 

매추리알과 조래이 만두가

 

특이해요^^~!

 

 

떡볶이 국물이 맛있어요.

 

짜장떡볶이는 약간 아쉽네요.

 

약간 짜파게티에 가까운 맛이랄까요?

 

 

 

 

 

 

 

 

 

 

아딸이나, 죠스 보다

 

튀김이 더 실하고 맛있어요.

 

굳이 단점이라면 조금 짠거?

 

 

 

 

 

 

 

조물 조물 주먹밥 만들어서

 

먹어봐요

 

날치알 덕분에 오독 오독

 

식감이 죽입니다.

 

 

 

 

 

 

 

아딸이나 죠스 국대에는 튀김이

 

너무 빠삭 튀긴탓인지

 

아플 정도록 딱딱한데

 

인정 국물떡볶이 튀김은 바삭하고

 

맛있더라구요.

 

 

 

 

 

 

사실 개인적으로 떡볶이 떡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배채우는 정도로만 먹는 편..

 

전 국물이 더 맛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짜장맛이죠.

 

 

 

 

 

튀김을 인정 국물떡복이 국물에

 

폭 담가서 먹어도

 

얼큰 고소해서 더 맛나요.

 

 

 

 

 

 

떡볶이에 들어 있던

 

만두

 

요건 신기하네요^^~!

 

 

 

 

 

 

보기 보다도 속이 알차답니다.

 

 

 

 

 

 

 

커다란 계란아 아니라

 

메추리 알인줄 알았던

 

조랭이 만두?

 

 

 

 

 

먹고나서야 요녀석

 

만두구나 했답니다.

 

 

 

워낙 매운맛이 강한

 

엽떡에 익숙해 있다가

 

나름 부드러운 매운맛에

 

맛있는 튀김 그리고 놀라운

 

순대맛에 놀랐답니다.

 

 

너무 강한 매운맛이 부담 스럽다면

 

인정 국물떡볶이 나름 만족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