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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레핀 15005 그랜드엠포리움 백화점 쇼핑몰 소방대 이어 접수

레핀 15005 그랜드엠포리움 백화점 쇼핑몰 소방대 이어 접수

드디어 이전 레핀 15004 모듈러 제품인 소방대에 이어 이번에는 15005 그랜드 엠포리움(Grand Emporium) 백화점을 구매했답니다. 여러가지 모듈러 제품이 후보에 올랐는데, 나름 구성 부분에서 코너 제품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고, 에스컬레이터나 회전문 그리고 층별 구성이나 외벽의 디테일 등을 고려했을 때 매우 만족스런 제품이 될 듯 보였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DHL 배송 빠르고 좋아~!

 

요 모듈러 그랜드엠포리움 백화점 제품은 소방대와 마찬가지로 큰 아이 선물 용도로 구매했답니다. 레고를 사고 싶기는 했지만, 아이들 장난감이라 50만원이 넘는 모듈러 제품을 구매하기는 어려운 일이고, 마침 저렴한 가격으로 레핀에서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으니 그냥 고마울 따름이죠. 소방대의 경험을 빌자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레핀 구매는 약간의 모험이 필요한 일이지만, 그 모험이라는 것이 블록 부족 정도이니 가격 대비 감안할 수 있는 수준이기에 이번에도 레핀 15005 그랜드엠포리움을 과감히 주문했답니다. 전체 2182 피스로 꽤나 묵직한 녀석인데, 보시면 약 6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DHL 배송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결재를 하게 됩니다.

 

 

 

주문은 12월 11일 저녁에 카드결재로 진행을 했고, 약 8일 정도의 배송기간을 거쳐 집에 도착했네요. 위에 보시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제공하는 TRACKING 정보를 보실 수 있는데요. 진행 단계에 따라 알림을 해주니 좋더군요. 저녁에 배송정보를 받고 집에 와보니 레핀 그랜드엠포리움이 도착해 있었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DHL 포장 괜찮네?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에 박스는

 

사치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박스포장을 했네요^^~!

 

 

 

 

라쿠텐에서 큰아이 스키복 구매할때

 

본 일본 택배 포장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이정도도 감동을 해야 할 판일듯...

 

 

 

 

박스포장을 열어보니 이제

 

그랜드엠포리움 설명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약 2000개의 블럭들이 있는 만큼

 

꽤 양이 두둑한 편이죠.

 

 

 

 

테이블에 그랜드엠포리움 레핀을 쏟아 봅니다.

 

어마 무시하게 많죠?

 

 

 

 

제 손을 얹어 놓아 보는데

 

어림도 없습니다.

 

 

 

 

큼직한 베이스판이 되는

 

블럭은 따로 포장을 해주었네요.

 

 

 

 

요건 탈의실,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창문닦이를 위한

 

소품들을 따로 지퍼팩에

 

담아 주었네요.

 

 

 

 

지난번 소방대 베이스 플레이트도

 

그렇더니 이번 그랜드엠포리움에서도

 

베이스 플레이트가 약간 뒤틀림이 있네요.

 

 

하지만 조립하고 나니 무게때문에

 

없어진답니다.

 

 

 

 

레핀 15005 그랜드엠포리움 백화점

 

조립설명서 입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는 나쁘지는 않지만

 

약간의 색감차이가 상이하고

 

중간 중간 다른 종이로 덧댄

 

경우가 있더라구요.

 

 

 

 

조립을 못할 정도는 아니고,

 

레고 홈페이지에 가면 조립설명서

 

다운 받을 수 있답니다.

 

 

 

 

야심차게 레핀 그랜드엠포리움 조립을

 

시작 해봅니다.

 

시간은 오후 5시 30분

 

 

 

 

옆에는 이전에 완성해 놓은

 

소방대를 두었답니다. ㅎㅎ~!

 

 

 

 

그래드엠포리움 백화점 쇼핑몰은

 

베이스플레이트 부터 디테일이 시작되네요.

 

바깥 보도블록을 꾸미는데

 

꽤나 멋들어 집니다.

 

 

 

 

레핀 그랜드엠포리움은 코너 빌딩이라

 

한쪽 모서리 부분에 빌딩이

 

세워집니다.

 

 

가운데는 회전문이 들어갈 공간

 

 

 

 

1층 백화점 탈의실 등

 

구조를 점차 갖추는 중..

 

 

 

 

3시간 정도 조립하고 나니

 

1층도 거의 완성 중입니다.

 

회전문, 쇼윈도우의 마네킹

 

계산대, 탈의실 아기자기 하죠?

 

 

 

레핀 15005 그랜드엠포리움 백화점 회전문 영상

 

 

 

 

 

가장 임팩트 있었던 쇼핑몰의

 

정문 디테일

 

'SHOP' 글자도 그렇고

 

화분, 우체통 아이스크림 판매대 등

 

그 디테일이 놀랍죠?

 

 

더욱이 회전문과 잘 어우러지는

 

코너 빌딩 이랍니다.

 

 

 

 

1층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입니다.

 

 

그랜드엠포리움은 3층 + 옥상 구조라

 

에스컬레이터가 2개가 들어갑니다.

 

 

 

 

이제 1층 만들었는데,

 

너무 만족스럽네요.

 

괜스리 레고 모듈러 하는게

 

아닌 듯 싶습니다.

 

 

소방대 만들때와는 조금 다른

 

신선함이 있네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보면 그 디테일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답니다.

 

 

 

레핀 15005 그랜드엠포리엄 1층 조립 감상

 

물론 만드는건 저희 아들이 다했지만, 곁에서 간간이 블록을 찾아준 아빠의 감상을 잠시 해볼까 합니다. 우선 알리익스프레스 배송이 무사히 도착한건 꽤나 다행스러운 일이죠. 크리스마스 선물용이라 미리 주문을 하긴 했지만 해외배송은 항상 변수가 있다고 하니 긴장이 되죠. 다행이 기일 안에 도착을 해서 무사히 선물을 전달 했네요.

 

아직은 1층 조립단계라 전체 부품의 수가 다 맞는지 알수가 없답니다. 미리 세보기도 너무 많은 수고, 하나 하나 조립해 나가면서 부족한 부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할 듯 보입니다. 이전에 소방대의 경우에도 전체 약 2000개가 넘는 수 중에 약 5~10개 정도가 부족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2층, 3층, 옥상 구조가 남았는데, 소방대 조립하는 시간이 약 10시간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이틀 정도 더 걸릴 듯 싶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완성된 레핀 그랜드엠포리엄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