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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 보

삼성페이로 교통카드 만들기

삼성페이로 교통카드 만들기

기존에 말로만 들었던 결제수단인 삼성페이를 한번 써볼까 해서 이전에 기본으로 사용하던 카드를 스마트폰의 삼성페이에 등록을 하고 테스트를 해보았답니다. 왕십리 이마트만 제외하고는 결재에 큰 문제가 없었는데, 나름 편리하기도 하고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인 경우에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더군요. 그냥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으면 결제가 되니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하더군요.

 

너무 간단하다고 할까요?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결제를 위한 시간 제한이 있어서 주유소 같이 디바이스를 가지고 가서 결제를 해야 하는 상황같은 경우에는 번거롭고 직원들이 상당이 꺼려 하더군요. 물론 이건 주유소의 결제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등록한 카드가 후불교통카드의 기능이 있더라도, 그 기능을 활용을 할 수 없었던 점이죠. 그래서 오늘은 삼성페이에 일반카드를 교통카드로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살짝 알아볼까 합니다.

 

 

 

삼성페이 교통카드 등록 어떻게?

 

삼성페이에는 3가지 금융정보를 이용해서 실제로 지갑이 필요없을 정도로 스마트폰 디바이스를 직접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을 했더랍니다. 3가지 금융정보에는 신용/체크카드, 은행계좌, 모바일카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 교통카드 등록을 위해서는 위의 카드 추가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럼 또 다른 카테고리 3개가 나오죠.

 

삼성페이 교통카드 만들기

 

 

 

카드추가 메뉴에서

 

교통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위와 같은 팝업이 나올때

 

NFC 기능이 켜져 있지 않으면

 

않되니 켜기를 눌러줍니다.

 

 

 

 

삼성페이의 교통카드 등록을 위해서는

 

티머니 / 캐시비 교통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세요.

 

 

저는 편의상 티머니를

 

선택해 봅니다.

 

 

 

위와 같이 6자리 앱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교통카드에는 후불과 선불이 있는데,

 

신용카드가 있다면 역시

 

후불 방식이 더 좋겠죠.

 

 

가능한 수수료가 없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삼성페이에 교통카드(티머니)를

 

등록해주는 카드입니다.

 

 

제한적이기 때문에 소유하고 있는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보세요.

 

 

 

 

저는 소유하고 있는

 

삼성카드를 등록시켜 보려고

 

했더니 카메라 등록이 안되네요.

 

이럴땐 수기 입력 해주면 됩니다.

 

 

원래 카드를 카메라로 인식하면

 

바로 카드번호가 입력이 됩니다.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삼성페이에 삼성카드를 사용한다는

 

동의 약관입니다.

 

 

동의와 함께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본인인증 절차를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삼성페이에 등록한

 

삼성카드에 대한 결제 비밀번호를 등록합니다.

 

 

 

 

 

카드 인증을 위한 서명을 합니다.

 

(요거 생각보다 잘 안써지네요 ^^!)

 

 

 

전 삼성아멕스그린카드를

 

등록을 했답니다.

 

삼성페이에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위한

 

약관 동의 절차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페이에

 

삼성카드를 교통가드(후불)로

 

등록 완료 하였습니다.

 

 

하루 결제 한도는 5만원 입니다.

 

 

 

 

이제 삼성페이를 켜면 위와 같이

 

교콩카드에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화면이 꺼져 있거나 앱이

 

종료된 상태에서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삼성페이 교통카드로 사용해 보니

 

몇일 동안 삼성페이에 등록해 놓은 교통카드를 사용해 보았답니다. 일단 지갑을 따로 꺼낼 필요가 없이 삼성페이 하나만 가지고 물건 구매시나 교통카드의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더군요. 다만, 아쉬운 점은 100% 삼성페이만을 믿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전에도 이마트에서 결제가 안된다고 하는 특이 사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배터리가 소진되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을 때는 참으로 난감하게 됩니다. 이런 점들을 보완하는 방법은 없는 듯 싶고, 일단 지갑 + 삼성페이를 병행해야 하겠죠. NFC 기능을 활성화 해야 교통카드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상대적으로 더 빨리 소모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할 때 NFC 켜고 다시 끄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 지갑에서 그냥 교통카드를 사용하는게 더 편하겠죠. 여러가지로 잘 사용하면 편리한 삼성페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