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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

경춘선 자전거길 찾기 어렵네~! 북한강 가려다 길잃어버릴뻔

경춘선 자전거길 찾기 어렵네~!
북한강 가려다 길잃어버릴뻔

 

5월 휴일에 아이들 걱정 없는 날을 맞이하여 아침에 일찍 서둘러서 잔차를 끌고 나왔답니다. 오늘은 한강시민공원 자전거길-경춘선 자전거길-북한강길로 해서 한바퀴를 도는 코스를 나름 구상을 하고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긴 코스를 달리는 거라 안전을 우선하는 라이딩을..

 

 

스트라바 경로만들기 약 104Km

 

 

 

잉? 왕숙천길 -> 경춘선 자전거길

퇴계원으로 들어가기 위해 한강 자전거길에서 왕숙천길로 접어 들면서 코스가 엉키키 시작하더군요. 초행길인 저에게는 이정표가 딱히 없는 것이 꽤나 타격이 크더라구요. 경춘선 자전거길 찾다가 이곳을 대략 3~4번 왔다 갔다 했으니, 나중에 알고 보니 잘못 생각을 했던 듯 보입니다.

 

 

 

경춘선 자전거길 타기위해서는

 

왕숙천길에서 우측 상방으로

 

나무로 된 다리 같은 곳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저 아래쪽에서 이곳으로

 

올라오면 된답니다.

 

 

전 보이는 다리로 건너갔어요.

 

이 지점이 경춘선 자전거기 끝단입니다.

 

 

 

 

 

나무 다리 쪽으로 올라온 후에는

 

우측으로 해서 경춘선 자전거길이

 

시작이 되는 거죠.

 

 

 

 

 

 

 

바로 이 경로입니다.

 

이걸 찾기 위해서 1시간 넘게를

 

이주변을 맴돌았네요.

 

 

 

경춘선 자전거길 이정표가

 

쫌 이상하게 되어 있거든요.

 

 

 

 

 

경춘선 자전거길을 직진하다가 보면

 

신호등 길이 나옵니다.

 

바로 비석교차로.

 

여기 이정표가 아주 엿같이 되어 있어요~!

 

 

위 사진을 보시면 여기서

 

우회전 해서 사거리에서 신호등을

 

건너야 합니다.

 

 

 

 

 

 

우회전 하면 사거리 신호등 보이죠?

 

 

 

 

 

 

바로 이 신호등을 건너서

 

좌측으로 이동하면

 

제대로된 경춘선 자전거길이

 

시작이 됩니다.

 

 

 

 

 

 

 

 

 

좌측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여기 부터 시작이 됩니다.

 

중간 중간 신호등이 있는데,

 

여기만큼은 헥갈리지 않으니

 

쭉 직진하시면 됩니다.

 

 

 

 

 

경춘선 자전거길 - > 대성리, 강촌, 춘천 가는길

그대로 타고 가면 대성리, 강촌, 춘천으로 가시는 길이 바로 경춘선 자전거 도로죠. 조금 지나쳐 나오니 제대로 된 이정표가 보이더라구요. 아 이걸 찾으려고 그리 고생을 했는디... 괜스리 열받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이제 달리기만 하면 되는 듯 싶네요. 경춘선 자전거길을 계속 달리기만 하면 돌아올 수 없으니 북한강으로 방향을 꺽어야 하는데 그 터닝 포인트는 바로 새터삼거리 랍니다.

 

 

 

 

 

경춘선 자전거길 따라 오다가

 

보면 사람이 없는데,

 

여기 새터 삼거리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답니다.

 

이 새터 삼거리를 기점으로

 

우회전 하면 바로 북한강 길이 시작됩니다.

 

 

 

 

 

 

 

북한강 길로는 보이는 것 처럼

 

북한강을 직접 보면서 라이딩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자전거 코스죠ㅗ

 

 

 

 

 

 

생각보다 좋은 뷰를 제공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좋았답니다.

 

 

 

 

 

 

 

 

 

 

지나는 공원길에는 역시나

 

사람들이 많으니 조심해야 하겠더라구요.

 

 

 

 

 

오는 길에 출출함을 달래려고

 

초계국수 한그릇 뚝딱하고

 

다시 집으로 발걸음을 향했답니다.

 

 

 

한강자전거길>경춘선자전거길>북한강자전거길

한강자전거길

 

달린 코스를 정리해 봤어요.

 

혹시나 경춘선 자전거길

 

타실 분이라면 참조하셔요^^~!

 

 

http://naver.me/5f0t5eBT